처음으로 원고 투고 과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원고를 한 저널에 투고했더니 이 출판사의 다른 저널에 투고하라는 권유를 받았습니다. 권유받은 저널에 원고를 투고했는데 Ithenticate 표절보고서를 41% 이하로 줄인 후 다시 투고하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투고 당시에는 46%였으나 이것은 저자명과 소속기관, 참고문헌 등을 포함한 것입니다. 일부는 표현을 바꿔 썼지만, 많은 부분이 고유명사와 참고문헌, 저자명이라 다른 말로 바꿔 쓰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에디터가 참고문헌의 유사성도 용인하지 않을까요? 참고문헌을 빼면 충분히 41%를 맞출 수 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할 기법이 있나요?  

오픈 액세스 저널에 게재된 제 논문이 제 허가 없이 ResearchGate에 업로드된 것을 발견했습니다. 관리자에게 삭제를 요청하고 싶은데 연락처를 찾을 수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조치해야 하나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한 질병에 대한 사례 연구 시리즈를 취합하려고 합니다. 사례 목록에 포함하고자 하는 연구 중 과거 일본에서 다른 의사가 사례 보고서로 보고한 바 있는 사례가 있습니다. 이미 보고된 연구를 사례 시리즈에 포함하는 것이 윤리적으로 용인되는 관례인가요? 

저자 중 마지막 순서가 가지는 가치는 무엇인가요? 이미 국제 의학 학술지 편집인위원회(ICMJE)의 지침뿐 아니라 학술 출판 저자권에 관한 기본 지식, 논문 저자 순서 결정하기, 저자의 요건 등 ‘Ask Dr. Eddy’에 게시된 질문들도 몇 가지 읽어보았지만, 마지막 저자에 대한 지침은 찾지 못했습니다. 예를 들어 주요 선임 연구자가 연구가 진행된 부서의 대표가 아닌 경우에는 정확히 어느 위치에 넣어야 할까요? 두 번째 순서가 마지막보다 더 가치 있는 건가요, 아니면 첫 번째나 마지막이나 저자의 가치는 똑같은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