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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자의 의견
이 섹션은 최신 출판 관행을 이해하고 연구자와 출판분야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자 연구자 자신과 학술 출판에 관한 사람들의 의견을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이 섹션에서는 말 그대로 세계의 연구자와 출판사의 전문가 의견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학술 출판과 관련된 특정 주제에 대한 연구자의 견해와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이러한 연구자 의견의 일부는 연구자 본인의 의견이나 경험과 일치할 수 있습니다. 이 게시물은 당신에게 여기서 논의되고 있는 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해 본인의 경험이 있으시면 많은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
박사 과정은 매우 길고, 그 길에서 여러분은 불안에 휩싸이고 종종 고통스럽고 실망스러우며 신체적으로나 감정적으로 큰 타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동기를 잘 유지하며 장애물을 극복하고, 건강과 온전한 정신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박사 과정을 성공적으로 완료할 수 있도록 속도를 잘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학자 엄마는 너무 힘들어요”깊은 한숨을 쉬고 눈동자를 굴린 뒤, 큰딸은 화가 난 듯한 목소리로 말합니다. “엄마, 왜 난 함께 갈 수 없어요?” 막내는 큰 눈으로, 밝고 진지한 표정으로 묻습니다. 가족에게 줄 수 있는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다 써봤어요. 이런 준비로 죄책감을 덜 수 있나요? 솔직히 그렇지 않습니다.
파이프 누수현상(Leaky Pipeline)은 여성들이 STEM을 떠나는 여러가지 이유와 함께 STEM 분야에서 성평등의 장애물로 자주 인용됩니다. 여성 과학자들에게 STEM 분야에 머무는데 도움이 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견해를 물었습니다.
박사 학위 지도 교수 및 기관을 선택하는 것은 여러분의 학업 및 직업적 진로를 좌우하는 중대한 결정입니다. 다음은, 박사 과정을 어디서 누구와 함께할 것인지 좁혀 나가기 전에 박사 과정 후보자들이 고려해야 할 기본 필수 사항 및 금기 사항을 제시합니다.
최근 저는 평소보다 몇 시간 일찍 기상해서 연구실로 향했습니다. 조금 가라앉는 기분을 제외하면, 꽤 좋았습니다. 다른 연구실 동료와 연구 책임자가 연구실에 들어오기 전까지 몇 시간 동안 혼자 보낼 수 있어서 생산성이 높아지고 벤치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 Ms. of the Bench
- 2023년6월28일
- 조회수 513
저는 대학원에 입학을 한 후에야 비로소 트랜스젠더로, 논바이너리로 정체화를 하고, 조교비와 장학금을 모아 의료적인 트랜지션을 진행하였습니다. 결국 고립에 지쳐 과정을 그만두고 다른 길을 찾고 있지만, 학문, 연구에 대한 갈망, 발견과 문제 해결에 대한 기쁨을 찾을 때마다 잠시 비참한 기분이 스쳐 지나가고는 합니다.
매년 3월 31일, “트랜스젠더 가시화의 날”입니다. 이 날을 맞아 트랜스젠더 연구자/대학원생의 삶을 담은 스토리를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박사 프로그램이 시작된 이후, 저의 평일은 수업, 연구실, 그리고 집에서의 시간으로 꽤 일정하게 유지되었습니다. 하지만 일상에서 제 경험을 다른 동료들과 구별되게 만드는 문제들을 자주 겪으며, 불안하고 불쾌해져 조용한 곳에서 휴식을 취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수많은 추가 업무를 요청 받는 많은 여성과 잘 드러나지 않는 사람들이 자주 듣는 조언이 있습니다. "거절하는 법을 익히세요". 경력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 일에 시간을 낭비하지 마세요. 연초에 자신의 활동 가능 범위를 명확히 설정한 다음, 나머지는 거절하세요. 아기가 태어나기 전후로 저는 정확히 이렇게 살았습니다. 의도한 것은 아닙니다. 그저 그럴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여있었던 거죠.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과학을 사랑하고, 연구하는 한국의 여성 연구자, 그리고 연구를 바탕으로 산업 분야에서 활동 중이 여성들에게 물었습니다. 왜/어떻게 과학을 사랑하게 되었나요? 여성 과학자로서 특별한 기쁨 또는 슬픔이 있을까요? 여성 연구자로서 후배 여성 연구자에게 하고 싶은 말, 조언 한 가지를 나누어 주실 수 있을까요? 지금, 여기 여성 연구자들의 목소리를 들어 보세요.
연구자 쿠비 님은 자신의 대학원 생활을 바탕으로 연구자들이 느끼기 쉬운 우울감, 그리고 스스로 어떤 성공이나 성취를 할 자격이 없는 ‘가면을 쓴 사기꾼’이라고 여기는 가면 증후군(Imposter Syndrome)에서 벗어나 자기효능감을 높일 수 있는 매일의 습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