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자 님께서 의도하신 것은 ‘웹사이트’가 아니라 ‘도구’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원고의 표절 가능성을 팀지하여 이를 피하도록 돕는 도구 또는 플랫폼이겠지요. 그렇다면, iThenticate와 TurnItIn 같은 몇 가지 도구가 있는데, 전자 쪽이 더 인기가 있습니다. 각 도구의 웹사이트를 방문하셔서 어느 쪽이 본인에게 적합할지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표절을 피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일종의 가이드를 제공하는 웹사이트를 의미하셨다면, 관련 기사와 온라인 코스 등을 제공하는 저희 에디티지 인사이트를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이 글의 맨 마지막에 도움이 되실 만한 몇 가지 기사 링크를 포함해 두었습니다. ‘표절’, ‘표절 피하기’와 같은 키워드로 웹사이트를 검색해 볼 수도 있습니다. 에디티지에서 제공하는 표절 검사 서비스도 있습니다. 필요하실 경우, 이용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몇 가지 유념하셔야 할 사항을 더하도록 하겠습니다.
- 확인된 퍼센트가 특정 값 이상이거나, 특정한 섹션에 있는 경우에만 주의를 기울이시면 됩니다. 예를 들면, 방법과 참고문헌 부분은 중복을 피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일반적으로 방법 부분은 표준화되어 있고, 참고문헌에서는 논문과 저널, 단행본의 이름을 언급해야 하는데 표절 도구들은 이를 중복 사례로 인지하기 때문입니다.
- 저널 편집자들도 접수된 원고에 대해 표절 탐지 도구를 사용하며, 이를 바탕으로 원고의 운명을 결정하는 재량권을 행사하기도 합니다.
연구자로서 표절 문제를 인지하고 이를 피하고자 양심적으로 대처하는 것은 훌륭한 일입니다. 연구 진실성은 연구자가 지녀야할 필수적인 자질 중 하나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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