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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년 동안 정보의 소비, 처리, 전파 방식에 엄청난 변화가 있었습니다. 디지털 미디어는 의사소통 방식에 큰 변혁을 가져왔습니다. 과학 커뮤니케이션 역시 청중의 변화하는 요구에 맞춰 변화해 왔습니다. 오늘날 소셜 미디어는 과학자들이 본인의 생각을 공유하고, 연구를 홍보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되었습니다. 오늘날 페이스북(Facebook), 유튜브(Youtube), 트위터(Twitter)(X로 변경)와 같은 온라인 미디어 채널이 청중에게 인기 있는 정보 소스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정보 처리 방식도 바뀌었습니다. 현대의 독자들은 긴 기사를읽는 것보다 빠르고 쉽게 처리 가능한 정보를 선호합니다. 정보의 시각적 모드도 텍스트 콘텐츠보다 점점 더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여러 저널은 변화하는 독자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독자에게 접근하고, 참여를 유도할 만한 혁신적인 방법을 고안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한 가지 혁신이 과학 기사/연구논문홍보를 위한 그래픽 및 동영상 초록의 활용입니다.
카일 박사는 2020년 UC Davis에서 신경과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18개월 동안 박사후 연구원으로 근무한 뒤, 생명 공학 산업계로 진출했습니다. 산업계로의 전환, 그의 경험과 학문-비학문 영역 간의 상호작용에서 배운 점, 그리고 그와 같이 경력 전환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조언을 들어봅니다.
김포닥 님은 기계공학 박사후 연구원을 거쳐, 웹툰 회사에서 데이터 과학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비전공자에서 데이터과학자로서 진로를 바꾸기까지 흥미로운 경험과 조언을 들어보세요!
이 비디오는 연구자들이 정책결정자와의 의사소통에서 알아야 하는 것에 초점을 둔 3부작 인터뷰 시리즈 중 마지막 부입니다. 마르타 풀리도 박사(IDIBAPS의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는 정책결정자와의 협업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과학자와 정책결정자 간의 성공적인 협업 사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전 세계 연구원들은 자신들이 연구하고 있는 부문의 관련성을 정책 입안자들에게 설명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분야의 일은 일반 대중들에게 과학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과 상당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지만, 중요한 차이점이 있습니다. 정책 관련 의사소통은 정책결정자와 협력해야 하며, 그들에게 말하기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공동의 목표와 공통 언어, 그리고 연구자에게 일반적으로 익숙한 시간보다는 짧은 양방향의 상호작용입니다.여러분이 정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연구 수행자라면, 정책 입안자와의 협업이 반드시 필요하거나 요청이 있을 때만 수행할 필요가 없습니다. 적극적으로 그렇게...
본 비디오는 연구자가 정책 입안자와 소통하기 위해 알고 있어야 하는 것들에 초점을 맞춘 3부작 인터뷰 시리즈 중 두 번째입니다. 마르타 풀리도 박사(IDIBAPS 커뮤니케이션 책임자)는 라틴 아메리카의 사례를 통해 과학자와 정책 입안자 간의 협력이 사회 정치적 및 문화적 맥락에 따라 각 지역에 거쳐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 논의합니다.전 세계 연구원들은 자신들이 연구하고 있는 부문의 관련성을 정책 입안자들에게 설명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소통의 영역은 일반 대중에게 과학을 전달하는 것과 많은 부분에서 공통점도 있지만 중요한 차이점도 있습니다. 정책 관련 소통은 정책 입안자와 협력해야할 지점이 있기에 단순히 일방적 설명만을 하는 한 방향성 대화가 될 수 없습니다. 정책 입안자와의 소통은 상호적 성격이 짙은 양방향 소통으로,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공통된 언어로 서로 소통합니다. 또한 연구원의 일반적 목표달성 주기 계획보다는 조금은 더 타이트한 짧은 타임라인이 선호됩니다....
곽용도 박사님 (Ph.D.)은 뇌질환과 생체리듬 간의 분자적 연결고리 연구로 박사학위를 마치고 산업계에서 다양한 뇌질환의 신약개발 연구를 하다가, 현재는 학계와 산업계의 경험을 바탕으로 투자업계에서 바이오 헬스케어 전문 벤처캐피탈리스트(Venture Capitalist)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과학적 전문성에 뿌리를 두고 다양한 영역으로 가지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조인수 박사님(Ph.D.)은 10년 간 함께한 파이펫과 실험복, 연구실의 실험 과학자 여정에 마침표를 찍고, 글로벌 제약회사 메디컬팀(의학부) MSL(Medical Science Liaison)을 거쳐, 현재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 (Sanofi)의 특수질환 사업부에서 희귀질환, 신경계질환 메디컬팀 리드 Medical Lead직을 맡고 있습니다. 연구자들의 과학 커뮤니티 BRIC에서 ‘파이펫을 놓은 Ph.D의 리얼 의학부’를 연재했으며, 블로그를 통해 커리어 피버팅(Pivoting)한 전문가들의 직장 생활과 바이오/제약/헬스케어 산업을 위한 정보를 나누고 있습니다.
피어 리뷰 주간 2022를 맞아, 대학연구윤리협의회 집행이사이자, 한국연구재단 연구윤리정보센터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계신 이효빈 박사님과 국내 동료심사 현황 및 연구 진실성 개선을 위한 방안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효빈 박사님은 한국연구재단에서 발간한 <신진연구자를 위한 연구윤리 첫걸음>, <학술연구와 관련된 동료심사(Peer Review)의 윤리기준에 관한 연구> 등의 보고서에 저자로 참여하였습니다.
유기화학자인 윤정인 대표님은 벤처 창업가로서 신약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리윤바이오를 설립하고, 현재 공동대표이자 CTO로 일하고 있습니다. ESC(변화를 꿈꾸는 과학기술인 네트워크) 이사 및 젠더다양성 위원회 부위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연구자들을 위한 ‘학계 밖 경력 탐색’을 주제로 다양한 전문가와 만나는 시리즈의 첫 인터뷰입니다. 이우진 박사는 신경과학 분야의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변호사로서 제약회사 및 병원에 법률 문제를 자문하고, 생명과학 및 제약 분야 전문 특허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우진 박사의 학계 밖 경력 탐색 경험과 조언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