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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자의 의견
이 섹션은 최신 출판 관행을 이해하고 연구자와 출판분야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자 연구자 자신과 학술 출판에 관한 사람들의 의견을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이 섹션에서는 말 그대로 세계의 연구자와 출판사의 전문가 의견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학술 출판과 관련된 특정 주제에 대한 연구자의 견해와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이러한 연구자 의견의 일부는 연구자 본인의 의견이나 경험과 일치할 수 있습니다. 이 게시물은 당신에게 여기서 논의되고 있는 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해 본인의 경험이 있으시면 많은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널은 어떤 "비즈니스"입니까? 저널이 콘텐츠 비즈니스라고 생각한다면 여기에 다른 관점이 있습니다. 이 글의 저자는 저널이 "단언/주장(assertion)"사업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콘텐츠에 대한 주장을 수집하여 콘텐츠를 가치있게 만드는 학술저널의 비지니스 방법에 대한 흥미로운 토론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 Richard Wynne
- 2018년1월6일
- 조회수 8,599
이 연구 결과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이 에디터들이 바로 과학 지식의 게이트키퍼이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논문의 검증 수단을 제공하는 것 외에 어떤 연구가 출판되어 저자의 동료 연구자들에게 ‘가시화’될 것인가를 결정합니다. 따라서 모두가 탐내는 이 위치의 상당한 비중을 선진국 출신 과학자들이 차지하고 있는 것은 심히 우려되는 문제입니다. 이러한 동질적인 위원회는 개발도상국 출신 과학자들을 저버린 채 일부 연구 분야를 우선시하고 다른 분야를 배제하기 쉽습니다.
이 글의 저자 Fouzia Nawaz는 학문적 탄력성의 개념과 학술 연구분야에서 이 개념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 지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공한 연구자가 되기 위해 이런 학문적 탄력성을 개발할 수 있는 팁을 공유합니다.
- Elodie Ekoka
- 2018년7월15일
- 조회수 36,432
Jackie Howells(@jackiehowells1)는 브라운 대학교 병리 생물학 박사과정 학생입니다. 이 기사에서 Jackie는 학문의 길을 걷는 동안 만난 훌륭한 멘토들 덕분에 그의 목표와 가치관이 학문적, 윤리적, 개인적으로 변화했는지 이야기합니다. 이 글은 본래 2017년 6월 25일 Jackie의 블로그에 게시되었으며 (이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허가를 받아 이곳에 재게재되었습니다.
2000년 저는 연구방법론에서 최고점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저는 어째서 제 논문이 10점 만점인지 알 수 없었습니다. 흔한 맞춤법이나 스펠링 실수는 없었을지 몰라도 제가 알고 있는 엄격한 연구방법론에 완벽히 부합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박사과정 연구도 방법론도 이해할 수 없었던 저는 2001년 연구소를 그만두었습니다. 하지만 연구를 그만두지는 않았습니다.
오늘은 아주 중요한 하루였습니다. 제가 박사과정을 시작했거든요! 앞으로 박사과정을 시작할 다른 독자 분을 위해 저의 박사과정 첫날 풍경에 대한 짧은 글을 쓰기로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모르는 것에 대한 두려움’ 보다 더 괴로운 건 없으니까요!
여러분 중 누군가는 이미 논문을 쓰는 데 충분한 시간과 노력을 들였기 때문에 왜 더 힘든 일을 자처해야 하는지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논문을 출판한다는 것은 여러분을 엄청나게 성장시킬 수 있는 방법입니다. 학위논문을 출판한다면 이력서에 중요한 항목 하나가 더해지겠지요. 현재 저는 박사학위 과정에는 뜻이 없습니다만, 미래의 가능성을 닫아놓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만약 여러분이 계속 대학원 생활을 하고 학계에 들어갈 생각이라면 논문 출판은 여러분이 높은 품질의 연구를 수행할 수 있다는 능력을 증명해줄 것입니다.
열정 있는 과학 커뮤니케이터이자 연사, 그리고 교육 활동가인 로즈 페이라(@_Astro_Nerd_)는 이 고무적이고 감동적인 글을 통해 인생에서 가장 고되었던 시절을 돌아보았습니다. 과학자의 꿈이라는 위험천만한 역경의 길 위에서 과학에 대한 열정을 통해 어려운 상황을 타개할 수 있었던 이야기도 들을 수 있습니다. 이 글은 2018년 10월 23일 로즈의 블로그에 게재되었으며 허가를 받아 이곳에 재게재되었습니다.
*편집 노트: TL Jordan(@TLJordanScience)은 면역학 대학원 2학년으로, 메이요클리닉 의생명 대학원의 Ramirez-Alvarado 연구실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조던이 어려운 학교생활 중에 불안장애, 우울증과 싸워야 했던 이야기로, 트랜스 논 바이너리라는 성 정체성을 가진 박사생으로서 커밍아웃해야 했던 지난한 경험과 그 과정에서 맞닥뜨린 역경들에 관해 풀어 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