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이름은 Elodie Ekoka라고 하고, 남아프리카 공화국 위트워터스랜드 대학의 위츠 말라리아 연구 센터에서 일하는 박사 학위생입니다. 오늘 저는 지금까지 저의 박사 학위 여정에서 배운 간단한 인생 교훈들을 몇 가지 공유하고자 합니다. 연구자로서 아직 경력이 많지 않은데도 저의 경험을 공유할 기회를 갖게 되어 영광입니다. 이 기사는 복잡한 학술 세계에서 길을 탐색하며 성공을 위해 애쓰는 모든 젊은 연구자들을 위해 쓰였습니다.
앞으로 알게 되시겠지만, 제가 드리는 팁은 대부분 “좋은 점수를 내라”, “열심히 해라”, “많이 읽어라” 등의 상투적인 조언이 아닙니다. 물론 이런 것들도 중요하지만, 저는 이것들이 실은 우리가 연구 환경에서 성공하는 데 필요한 아주 작은 부분에 불과하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렇다면 다른 중요한 요소들은 무엇일까요?
이 기사에서 저는 여러분의 연구자 경력에 도움이 되거나 방해가 될 수도 있는 몇 가지 조언을 드리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습관, 믿음, 태도 등 여러분이 연구 생활을 굳세게 버텨 나가기 위해서 의식적으로 개발해야 하는 여러 가지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제가 이 팁들을 여러분과 공유하는 이유가 무엇이냐고요?
여기에는 후일담이 있습니다. 학생들이 학과를 바꾸는 것은 종종 있는 일이지만, 연구 단계에서 이런 변화가 생길 때는 일이 몹시 어려워질 수도 있습니다. 저는 현재 박사 학위생이지만 이번이 저의 두 번째 박사 학위 여정입니다. 저는 첫 번째 박사 학위 (식물 유전학) 과정을 도중에 그만두고, 짧은 휴식기를 가진 후에 말라리아 매개 방제 분야에서 모기의 기능 유전학을 중심으로 하는 박사 학위 과정에 등록했습니다. 제가 앞으로 말씀드릴 부분에 대해 제가 미리 준비하지 않았더라면 이 변화는 저에게 훨씬 어려웠을 것입니다. 이 경험을 통해 저는 많은 것을 배웠고 연구자로서도 더 굳건해졌습니다. 제게 경험은 정말로 좋은 선생님이었습니다. 그리고 제 경험을 통해 여러분도 연구자로서 겪는 어려움과 역경을 대처하는 데 도움을 받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
1. 자신을 믿으세요.
2년 전 Clance IP test (가면 현상 테스트)를 해 보고, 제가 가면 현상(Imposter Phenomenon, IP)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가면 현상은 경쟁력이 증명되었음에도 자신의 지적 능력을 의심하는 현상입니다. (Clance & Imes, 1978) 아무리 주변에서 저에게 저의 성과를 보고 제가 연구자가 될 자질이 충분하다고 알려 주어도 저는 그들을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저는 자신감이 없었던 겁니다. 이런 기분을 느끼는 사람은 저뿐만이 아닐 것입니다. 많은 연구자의 생산성이 이 증후군의 영향을 받고 있고, 가면 현상은 성취도가 높은 사람들, 완벽주의적인 성격을 가진 사람들 사이에서 더 흔합니다. (Cowie et al., 2018; Parkman, 2016)
여러분도 겪고 있을지 모를 이 가면 현상의 원인이 무엇이든 간에, (해로운 업무 환경이나 사적인 삶에서 받는 스트레스 등) 여러분은 그것을 타파하고 자신감을 재정립하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결국 누가 여러분을 믿고 믿지 않고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여러분 자신이 스스로 연구자가 될 자질이 있다는 사실을 믿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가면 현상에 대처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Mount 와 Tardanico (2014)가 추천하는 네 가지 단계는 이렇습니다. “사실에 집중하기, 제한적인 생각에 이의를 제기하기, 자신의 강점을 명확히 알기, 그리고 자신의 가면 현상에 관해 이야기하기” (Mount & Tardanico, 2014).
저는 제가 작은 성공을 이룰 때마다 스스로 축하하기 시작했습니다. 예를 들면 저의 첫 블로그 게시물이 될 이 기사를 쓰는 것과 같은 성공입니다. 그리고 더 규칙적으로 새로운 도전과 싸우고, 특히 제가 자신감이 낮은 분야에 집중합니다. 저는 이제 저의 강점을 떠올리게 해 주는 사람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고, 또 이 기사에서 저의 가면 현상에 대해 이야기한 것이 되네요! 제 가면 현상이 하루아침에 없어질 것이라 기대하지는 않지만, 이 네 단계를 계속해서 반복하다 보면 점차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도 끈기 있게 싸우면 극복할 수 있습니다!
결국 누가 여러분을 믿고 믿지 않고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여러분 자신이 스스로 연구자가 될 자질이 있다는 사실을 믿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2. 여러분의 여정을 다른 연구자의 여정과 비교하지 마세요.
연구자들이 서로 비슷한 학문적 열망을 갖고 있기는 하지만, 모든 연구자는 제각각 다르고, 모든 이의 연구 여정도 제각각 다릅니다. 여러분이 거치는 과정과 여러분이 겪는 경험은 유일무이합니다. 그러니 여러분의 상황을 다른 사람의 것과 비교하지 마세요. 여러분은 자신만의 목표를 세워야 하며, 다른 동료 연구자의 목표와 완전히 달라도 괜찮습니다.
여러분의 목표를 세우고 나면 그 목표에 초점을 맞추고 그 목표에 도달하기 위한 계획 일정표를 만드세요. 우리는 모두 각자의 다른 길을 택합니다. 저의 길은 첫 번째 박사 학위 과정을 그만두고 잠시 다른 일을 한 뒤 다른 기관의 다른 과정에 등록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과정을 거치지 않은 다른 사람의 길과 저의 길을 비교하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그저 자기 연민과 우울을 가져올 뿐이기 때문입니다. 저의 길을 멸시해서도 안 됩니다. 이 길이 저의 성격과 자신감을 정립해주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저의 길을 받아들이고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할 뿐이며, 이것이 제가 살면서 내린 최고의 결정입니다.
여러분의 여정은 여러분만의 것입니다. 자신의 길을 받아들이고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세요.
3. 여러분이 행복할 수 있는 연구 생활 습관을 만드세요.
이 팁은 제가 인스타그램에서 팔로우하던 여성 과학자들, 특히 Samantha Yammine (@science.sam )에게서 배운 것입니다. Samantha는 학술 커뮤니케이션에 굉장히 열성적인 토론토대학 박사과정 학생인데, 그녀는 박사 학위 공부를 가장 우선순위로 두고 있으면서도 블로그 게시물이나 기사 쓰기, 튜터링, 학회나 행사에서 연설하기, 대중을 대상으로 소셜 미디어 교육하기 등 항상 그녀가 좋아하는 다른 활동들에 참여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에게는 눈이 번쩍 뜨이는 경험이었습니다. 그리고 박사 과정이 제 인생 전부의 모든 면을 소모하는 것이 될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부수적인 프로젝트를 결합해야 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저는 스스로 묻기 시작했습니다. “연구의 어떤 측면이 가장 흥미로운가? 글쓰기? 실험? 멘토링이나 관리 감독하는 일? 강의? 학회 참석? 학술 경진 대회?” 그리고 저는 제가 글쓰기와 교정, 연구실에서 실험하기, 그리고 네트워킹 행사(학교 오픈 데이 등)에 참가하는 것을 가장 즐긴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에디티지 인사이트 초빙 저자, NICD 연구원 (RA), 그리고 WITS 박사 과정 학생으로서 연구 생활 중 제가 사랑하는 모든 측면을 탐구할 수 있는 조합을 만들어낸 것입니다.
연구자로서 가장 자신이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주는 환경을 찾을 때까지 안주하지 마세요.
4. 관계 분야 사람들과 네트워킹하고 그들을 가까이하세요.
이 부분에서는 특히 저처럼 내성적인 사람으로서 네트워킹하는 방법에 관해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외향적인 사람들은 팁이 필요 없으니까요!) 우리 시대에는 소셜 미디어 덕분에 네트워킹이 전보다는 쉬워졌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인스타그램과 링크트인에서 다른 과학자들과 소통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여러분도 각자 본인이 편안하게 느끼는 플랫폼을 선택하면 됩니다. 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훌륭한 과학자이자 강한 여성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elmira.mi, @lisaellenjones, @soph.talks.science, @karlaaaxoxo, @latina_scientist) 그들을 통해 저는 계속해서 성공을 위해 분투할 수 있는 영감을 받습니다. 이런 플랫폼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이 여러분과 비슷한 경험을 공유하고 아이디어를 나누고 싶어 하는지 알면 여러분도 놀라실 겁니다.
대안으로는 각자 분야의 행사에 참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오픈 데이, 워크숍, 학회 등) 처음에는 무섭거나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곧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다가와 대화를 나누고 싶어 한다는 걸 알게 될 것입니다. 여기서 제 팁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서든, 실제로 만나서든, 이메일 교신을 통해서든, 네트워킹 하는 동안 여러분 모습 그대로를 보여주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영감을 주는 사람들, 같은 커리어를 추구하는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은 여러분이 의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의욕을 북돋아 주고 긍정적인 기분을 느끼게 하는 사람들과 가까이하세요.
5. 인내심을 가지세요. 멋진 일은 하루아침에 일어나지 않습니다.
이 부분에서 저는 발전 단계에 있고, 아직도 삶의 많은 상황에서 인내하는 법을 배우는 중입니다. 저는 실험이 첫 시도에서 성공하고 논문을 한 달 안에 완성하고 일주일 내에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기를 기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연구에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비현실적인 목표를 세우는 것은 결국 여러분을 좌절, 스트레스, 불안에 빠지게 합니다. 여러분의 목표와 그 실현 가능성을 멘토나 지도 교수와 함께 상의해 보라는 조언을 드리고 싶습니다. 융통성을 기르세요! 자신에게 인내심을 가지되 꾸준히 노력해야 합니다. 연구와 출판에 있어서 옳은 방향을 선택하기만 했다면 천천히 여유를 가지는 것은 괜찮습니다. 지름길은 없습니다. 큰 인내심과 탄력성과 큰 노력이 필요한 긴 여정이므로, 최선을 다해야겠지요.
6. 겸허해지세요.
연구에서 아주 사소한 성과라도 축하하는 것은 나쁘지 않습니다. (연구자로서 우리는 항상 끝없는 거절에 시달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인정합시다!) 하지만 너무 들뜨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얼마나 많은 성과를 내든 간에, 제가 모든 것을 아는 것은 아니며 언제나 저보다 더 많은 것을 이룬 사람들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저의 성과가 의미 없는 것은 아닙니다! 그저 그것들을 과시하지 않아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남에게도, 스스로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과한 자긍심이 좋지 않은 또 다른 이유는 여러분의 성과가 혼자만의 노력으로 이룬 것이 아닐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지도 교수나 동료에게서 피드백을 받았을 것이고, 동료, 편집자, 리뷰어 등으로부터 조언을 받았을 것입니다. 그들의 공로를 항상 인정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여러분이 학생이나, 평범한 일반인이나, 여러분의 동료 등 모든 사람에게 배울 점이 있다는 것을 인정할 수 있는 겸허함을 가지세요.
언제나 필요한 곳에 공로를 인정하고 겸허해지세요.
7. 자신을 돌보아 주세요.
오랫동안 저는 제가 좋아하는 활동들 (피아노 연주, 넷플릭스에서 드라마 Suits 시청하기, 가족과 시간 보내기, 헬스장 가기 등)을 끊어내는 것이 “똑똑한” 결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하면 제가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더 많아질 테니 말입니다. 하지만 일정에서 오락 활동을 모두 잘라내자마자 저는 공허해졌습니다. 결국, 성공적인 연구자가 되기 위해서는 인생도 조금 즐겨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고, 이제 좀 더 균형 잡힌 생활을 해 보니 오히려 생산성도 높아지고 더 행복해졌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 이야기의 교훈은 무엇일까요? 우리는 최고의 정신적, 감정적, 육체적 상태일 때 최고의 성과를 낸다는 것입니다.
자신을 돌보고 여러분을 행복하게 해주는 작은 것들에 시간을 투자하세요.
8. 재능보다 열정이 더 중요합니다.
이 문장은 그 자체로 자명한 사실이라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진심으로 사랑하는 분야에서 일하고 있다고 확신할 수 있어야 합니다! 연구를 하기 위해서는 대단히 많은 양의 글을 읽어야 하므로, 적어도 여러분이 즐길 수 있는 주제의 글을 읽는 것이 좋겠지요! 프로젝트를 선택할 때는 깐깐하게, 그리고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있으면 참지 말고 이야기해야 합니다! 결국 여러분 인생의 수년을 박사 과정에 투자하게 될 텐데, 장기간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하는 일임을 인지하고 여러분의 마음에 진정으로 와 닿는 일을 추구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
그 일을 사랑한다면 그 일에 뛰어나질 수 있습니다. 그러니 사랑하는 일을 하세요. 하는 일을 사랑하게 될 것입니다.
9. 규칙적으로 작은 목표를 세우고 달성을 축하하세요.
저는 지금 박사 과정의 첫해를 보내고 있으므로 제가 최종 논문을 제출할 때까지는 적어도 삼 년이 남아 있습니다. 과거의 저는 연구 기간에 과도하게 초점을 맞추었기 때문에 쉽게 좌절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저의 연구 방식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저는 삼 년을 몇 개월 단위로 나눈 뒤 기간마다 작은 목표를 세웠습니다. 또, 블로그 기사 쓰기, NICD를 위한 분자 진단 검사, 온라인 코스 수료하기 (여담이지만, CV 개선을 위해 추가할 수료증을 찾고 있다면 edX 웹사이트에서 찾아보세요) 등 저의 부수적인 프로젝트를 위한 목표도 여기에 포함합니다. 이 체계를 이용하면 저는 매월 몇 가지의 목표를 눈에 보이는 곳에 두고, 목표 하나를 달성할 때마다 성취감을 느낄 수 있고 다음 달을 위한 의욕이 솟는 것도 느낄 수 있습니다.
한 번에 한 걸음씩, 그리고 이정표를 지날 때 축하하는 것을 잊지 마세요.
10. 견고한 “마을”을 세우세요.
“한 아이를 키우려면 한 마을이 필요하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저는 한 명의 성공적인 연구 과학자를 기르기 위해서도 하나의 공동체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마을에는 세 가지 집단이 필요합니다.
첫 번째 집단은 과학적 사고, 글쓰기, 학문의 기본 개념(제 경우에는 유전학)을 가르쳐 주는 사람들입니다. 이곳을 빌어 학부 시절부터 저의 교육에 힘써주신 모든 선생님, 조교, 지도 교수님들께 감사를 표하고 싶습니다.
두 번째 집단은 여러분을 감정적으로, 정신적으로 지지해주는 사람들입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저는 박사 과정 주에 휴식기를 가졌고 후에 새로운 분야에서 연구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저에게는 자신감이 떨어질 정도로 힘든 시기였습니다. 여러분은 이런 상황을 겪지 않을 수도 있지만, 여러분의 삶 또한 나름의 힘듦과 도전이 있을 것입니다. 또, 연구자는 일반적으로 끊임없는 거절을 받고 (논문, 지원금, 학회 초록 등) 많은 실험 실패를 겪어야 하는 직업이므로 이 모든 것을 받아들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저는 저의 학위 과정 과도기에 저의 곁을 지켜 주고 실험 실패의 좌절을 분출할 수 있게 받아준 가족과 친구들에게 지극한 감사를 표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집단이 필요합니다. 성공에 필요한 소프트 스킬(soft skill)을 가르쳐 주는 사람들, (중요하지 않은 사람을 무시하는 법, 성공해서도 겸손해지는 법, 감정을 조절하는 법, 정신적으로 강해지는 법 등) 여러분을 고무시켜 주는 사람들, 그리고 여러분 각자의 목표를 책임질 수 있도록 해주는 사람들입니다. 제가 학위를 바꾸며 가장 좋았던 부분은 훌륭한 멘토들과 만나 함께 일하게 된 것입니다. NICD 연구 과학자이신 Eunice Agubuzo, NICD 선임 의학 과학자이신 Dr. Givemore Munhenga, 그리고 NICD 부교수이자 WITS 말라리아 연구 센터의 센터장이신 Lizette Koekemoer 교수님께서는 제가 지금의 제 모습이 되는 데 큰 역할을 해주셨고 지금도 저의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많은 격려를 받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성공은 혼자만의 것이 아닙니다. 필요한 것을 가르쳐 주고 항상 지원을 아끼지 않은 사람들에게 감사하는 것을 잊지 마세요.
자! 여기까지가 제가 박사 학위 과정에서 배운 가장 중요한 인생 교훈 10 가지입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저는 이 목록에 계속해서 교훈들을 추가할 것입니다. 연구자로서 배운 100가지 교훈 목록을 만들게 될지도 모르는 일이지요!
여러분은 어떤가요? 스스로 깨우친 교훈이 있다면 저에게도 알려주세요. 여러분의 경험도 듣고 싶습니다!
참고문헌
- Clance, P. R. & Imes, S. A. (1978) The imposter phenomenon in high achieving women: Dynamics and therapeutic intervention. Psychotherapy: Theory, Research & Practice, 15(3), 241.
- Cowie, M. E., Nealis, L. J., Sherry, S. B., Hewitt, P. L. & Flett, G. L. (2018) Perfectionism and academic difficulties in graduate students: Testing incremental prediction and gender moderation. Personality and Individual Differences, 123, 223-228.
- Mount, P. & Tardanico, S. (2014) Beating the impostor syndromeCenter for Creative Leadership.
- Parkman, A. (2016) The imposter phenomenon in higher education: Incidence and impact. Journal of Higher Education Theory and Practice, 16(1),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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