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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저자에 의해 작성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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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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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연구자의 의견 | 조회수 592
"과학자 엄마는 너무 힘들어요”깊은 한숨을 쉬고 눈동자를 굴린 뒤, 큰딸은 화가 난 듯한 목소리로 말합니다. “엄마, 왜 난 함께 갈 수 없어요?” 막내는 큰 눈으로, 밝고 진지한 표정으로 묻습니다. 가족에게 줄 수 있는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다 써봤어요. 이런 준비로 죄책감을 덜 수 있나요? 솔직히 그렇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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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4월 17일
주제 연구자의 의견 | 조회수 597
저는 대학원에 입학을 한 후에야 비로소 트랜스젠더로, 논바이너리로 정체화를 하고, 조교비와 장학금을 모아 의료적인 트랜지션을 진행하였습니다. 결국 고립에 지쳐 과정을 그만두고 다른 길을 찾고 있지만, 학문, 연구에 대한 갈망, 발견과 문제 해결에 대한 기쁨을 찾을 때마다 잠시 비참한 기분이 스쳐 지나가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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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3월 28일
주제 연구자의 의견 | 조회수 580
매년 3월 31일, “트랜스젠더 가시화의 날”입니다. 이 날을 맞아 트랜스젠더 연구자/대학원생의 삶을 담은 스토리를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박사 프로그램이 시작된 이후, 저의 평일은 수업, 연구실, 그리고 집에서의 시간으로 꽤 일정하게 유지되었습니다. 하지만 일상에서 제 경험을 다른 동료들과 구별되게 만드는 문제들을 자주 겪으며, 불안하고 불쾌해져 조용한... 자세히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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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3월 09일
주제 연구자의 의견 | 조회수 580
수많은 추가 업무를 요청 받는 많은 여성과 잘 드러나지 않는 사람들이 자주 듣는 조언이 있습니다. "거절하는 법을 익히세요". 경력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 일에 시간을 낭비하지 마세요. 연초에 자신의 활동 가능 범위를 명확히 설정한 다음, 나머지는 거절하세요. 아기가 태어나기 전후로 저는 정확히 이렇게 살았습니다. 의도한 것은 아닙니다. 그저 그럴... 자세히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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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7월 31일
주제 연구자의 의견 | 조회수 1,960
저는 항상 불안한 아이였습니다. 바른 행동만 하고, 사람들을 즐겁게 하려고 애썼죠. 일이나 공부 아래로 이 불안들을 묻어 둔 채, 동성애와 정신 문제를 오랫동안 부인하였던 만큼 이 사실을 받아들였을 때, 학업과 일을 지속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이에 대처하기 위해 고투해야 했고, 곧 많은 문제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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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3월 25일
주제 연구자의 의견 | 조회수 2,487
강도 높은 2주 간의 현장연구 기간 동안, 저는 유산을 경험했습니다. 그다지 드라마틱한 이야기는 아닙니다. 그저 온 세계의 여성들이 매초마다 경험하는 임신 초기의 평범한 결말일 뿐이지요. 저는 그저 이런 일들이 일어난다는 사실을 말하기 위해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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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16일
주제 연구자의 의견 | 조회수 4,981
오늘은 아주 중요한 하루였습니다. 제가 박사과정을 시작했거든요! 앞으로 박사과정을 시작할 다른 독자 분을 위해 저의 박사과정 첫날 풍경에 대한 짧은 글을 쓰기로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모르는 것에 대한 두려움’ 보다 더 괴로운 건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