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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계 내의 정신 건강 위기와 연구자들의 정신 건강을 위해 학계는 어떤 지원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세션입니다. 연구자로서 늘 불안정하다고 느껴셨나요? 여러분은 혼자가 아닙니다! 세계 각국의 연구자들이 경험하고 있는 학계 내 멘탈 이슈에 귀를 기울여 보세요.
* 사회자: Clarinda Cerejo (캑터스, 커뮤니티 책임자)
* 토론자:
- Fanuel Muindi (하버드대학교 대학원 부디렉터, STEM Advocacy Institute 공동 설립자) (마리퀴리이사회 멤버 뉴잉글랜드 대학 강사,
- Karen Stroobants (Marie Curie Alumni Association 이사회 멤버, MetisTalk 공동 설립자)
- Mary McMillan (뉴잉글랜드 대학 강사, Women in STEM Advocate)
우리 모두는 갑자기 편안한 일상에서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익숙한 일상의 리듬 중 많은 부분이 강렬한 불확실성으로 대체되었습니다. 불확실성의 바다를 떠돌며 진리를 찾는 과학자들이, 불확실의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어떤 가르침을 줄 수 있지 않을까요?
대하기 어려운 지도 교수나 함께 일하기 힘든 사람이 있나요? 워크숍에서 이런 질문을 할 때마다 거의 모든 참가자들은 고개를 끄덕입니다. 지도교수와 함께 일하는 것은 때때로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글을 통해 지도교수와 건강한 관계를 맺고, 자신을 지켜나갈 수 있는 팁을 얻어 보세요.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지금, 모든 사람들은 이 전염병을 멈출 수 있는 백신 개발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백신 개발에는 어떤 점이 검토되어야 할까요? 백신 후보군을 테스트할 때에 연구자들이 고려해야 할 사항은 무엇일까요? 이번 웨비나에서는 면역학자 및 역학 연구자와 함께 이에 대한 답변과 더 많은 질문 및 대화를 나눌 예정입니다.
저는 좋은 과학자이고, 좋은 엄마입니다. 잘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거예요. 하지만 지난 몇 주간 제 현실은 이렇습니다. 흑인 여성으로서, 저는 그저 주변 사람들이 매일 겪는 죽음과 부당함에 대해 울고 싶을 뿐입니다. 숨을 고르기도 전에 갑자기 눈물이 솟구칩니다. 제 딸은 혼란스러워서 조용히 쳐다보기만 합니다.
- Anonymous
- 2020년6월11일
- 조회수 3,419
요즘처럼 논문이 아닌 각종 아카이브에 논문 혹은 논문의 일부를 올리며 실시간으로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세상에서 단일 언어는 더욱 필요하다. 그런 면에서 모국어가 영어인 사람들은 또다른 언어라는 여과 장치 없이 바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기에 불공정한 게임이라고 생각한 바 없지 않다.
엘스비어 저널에 원고를 제출했습니다. 이틀 만에 상태가 ‘검토 중(Under Review)’으로 바뀌었고, 3주 만에 '심사 결정 중(Decision in Process)'으로 바뀌었습니다. 이후 한 달여 동안 아무 변화가 없습니다. 얼마나 기다려야 할까요? 과거 저널 투고 시에 한두 달 동안 기다려 본 경험이 있지만, 모두 재제출에 대한 경우였고, 최초 제출에 대해서는 이런 경우가 없었습니다. 제 원고의 현황에 대해 저널에 문의하고 싶지만, 코로나19 사태라는 점을 염두하여, 문의를 삼가야 할까요?
- Anonymous
- 2020년6월1일
- 조회수 5,747
몇 번째 봄부터 라일락 향을 맡을 수 없었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늘 톡 쏘듯이 느껴지던 아세트산의 냄새가 무뎌졌을 그 즈음이었던 것 같다. 맛은 느낄 수 있었으니 그걸로 만족했다.
코로나19 사태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전 세계의 연구자들과 저널 편집자들은 관련 연구를 더욱 빨리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방법으로 이 연구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애쓰고 있습니다. 퍼브슈어의 원고 평가 도구는 제출 준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원고를 미리 진단함으로써, 저자와 저널 편집자들의 시간을 절약하고, 편집자들이 제출된 원고를 신속하게 처리하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