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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티지 인사이트는 4주년 기념의 일환으로 기사 형식에 관계없이 인사이트 팀이 뽑은 최고의 콘텐츠를 엄선하였습니다.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이 가치 있을 컨텐츠도 읽어 보시고, 에디티지 인사이트의 기자와 에디터가 그들을 왜 최고로 꼽았는지도 이 기사에서 확인해보세요.
에디티지(Editage)가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국제 책임/기술 편집자 협회(International Society of Managing and Technical Editors, ISMTE) 유럽 회의에 아시아 지역의 학술지 편집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여행경비를 지원했습니다. 많은 편집인들이 에디티지 프로그램에 지원했고 그중 한국, 중국 그리고 네팔 학술지 편집인이 선정되었다고 ISMTE 회장 Michael Willis가 발표했습니다.
대형 출판사 스프링거 네이처가 중국 당국이 민감하게 여기는 주제에 관한 약 1000개의 논문을 중국 웹사이트에서 내렸습니다. 이 결정으로 인해 학문적 자유에 관해 많은 토론이 발생하였으며, 여러 학자가 이런 강제적 검열에 난색을 보였습니다.
2017년 10월은 노벨상 발표와 함께 전 세계 학자의 뜨거운 관심과 논의 속에 시작되었습니다. 10월 하반기도 국제 오픈 액세스 주간 덕분에 그에 못지않게 바쁘게 지나갔습니다. 이렇게 바쁘게 지나는 동안 혹시 중요한 학술 출판에 관한 빠뜨린 소식은 없을까요? 1966년 박사 논문 전면 공개, 새로운 피어 리뷰 방법의 도입 등 다양한 주제의 읽을거리를 준비했습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시길 …
출판계 거인인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화학회(American Chemical Society, ACS)가 유명한 영리 학술 네트워킹 사이트인 ResearchGate를 상대로 무허가 논문 공유에 대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유의확률을 나타내는 p-value는 그룹 간 차이나 관계 등이 우연에 의한 것인지 또는 연구 중인 변수로 인한 것인지를 나타내기 위해 널리 사용됩니다. 관례로 p-value가 0.05 미만이면 결과가 통계적으로 “유의하다(significant)”고 간주합니다. 몇 달 전 일부 학자들은 거짓 양성(false positive)이 보고되는 것을 막기 위해 임곗값(threshold)을 0.005로 낮춰야 한다는 의견을 표명했습니다.
- 제야슈리 라자고팔란
- 2017년10월12일
- 조회수 8,035
이그노벨상(Ig Nobel Prizes)은 “처음엔 사람들을 웃기고 그다음엔 생각하게 만드는 연구”를 기리는 상입니다. 가장 기발하고 상상력이 넘치는 업적에 수여되는 이 상은 1991년 ≪Annals of Improbable Research≫의 에디터인 Marc Abrahams가 처음 제정하였습니다. 이그노벨 웹사이트에 따르면 이 상의 주된 목표는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과학과 다른 모든 곳에서 무엇이 중요하고 무엇이 중요하지 않은지, 무엇이 실제이고 무엇이 실제가 아닌지 어떻게 결정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제기하는 것입니다. 올해는 열 개의 상이 다양한 분야 연구에 수여되었습니다.
피어 리뷰 회의 3일 차에는 2017 피어 리뷰 회의의 초점이 피어 리뷰의 새로운 트렌드와 혁신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첫날과 둘째 날에는 임상시험에 관심이 집중된 것에 반해 셋째 날은 다른 분야에서의 학술 출판과 절차적 혁신에 관한 논의로 채워졌습니다. 편집 절차와 피어 리뷰 절차의 혁신에 대한 세션이 특히 흥미로웠습니다. 여러 저널이 나와 그들이 시행하고 있는 절차적 혁신과 그 효과에 대한 데이터를 발표하였습니다.
에디티지의 Corporate Communications Manager인 Hridey Manghwani가 2017 피어 리뷰 회의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회의 2일 차에 작성한 Hridey의 보고서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