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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 저널에 논문을 투고했는데, 표절 검사에서 표절률이 19%로 나와 거절당했습니다. 이후 최대한 수정했는데, 저널의 표절 검사를 통과하기 위해서 어떤 부분을 더 수정해야 할까요?
과학 논문의 견실성을 확인하기 위해 필수적인 절차인 피어리뷰, 그러나 피어 리뷰어의 큰 노고는 인정받기 힘든 실정입니다. 최근 설립된 “Publons” 라는 플랫폼은 피어 리뷰를 인정할 수 있는 투명한 시스템을 통해 피어 리뷰어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Publons” 시스템을 통해 피어 리뷰에 더 많은 시간과 관심을 들이도록 동기부여를 해 줄 수 있는 “피어 리뷰 기록” 구축이 실현될 수 있을까요?
수정된 원고를 저널에 다시 제출할 때는 검토자 의견에 대해 하나하나 응답하는 답변을 첨부해야 합니다. 검토자 의견에 따른 저자의 답변과 함께 편집자에게 수정원고에 대한 커버레터를 보내게 되는데, 이 커버레터를 답신 편지, 또는 반박 편지(rebuttal letter)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저널은 저자들이 쉽고 빠르게 원고를 투고할 수 있는 온라인 투고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원고를 투고한 뒤 온라인 추적 시스템을 통해 저자들이 원고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투고를 마친 뒤 저자들은 상당한 불안을 겪기에, 자연히 원고의 투고 상태를 계속 확인하게 됩니다. 그런데 때로 특정 상태 메시지의 의미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 수가 없어서 불안감이 커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 Anonymous
- 2014년9월30일
- 조회수 101,392
세계적으로 특수한 연구분야와 협력연구가 늘어나는 추세에 발맞추어 학제간 연구 또는 중복되는 주제 영역의 연구가 보편화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연구를 담기에 적합한 저널을 선택하기는 무척 어려워졌습니다. 이 사례 연구를 통해 논문의 범위와 맞는 저널 선택이 학제간 연구에서 얼마나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사례, 또 탁월하게 참신한 연구라 할지라도 잘못된 저널을 선택할 시에 게재 거절을 당한 사례 등을 알아봅시다.
에디 박사님, 저널 편집자들과 연락을 취할 때 신경을 써야 하는 것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특히, 이전에 투고한 원고에 대해 응답이 없을 때 제 원고가 어떤 상황인지 문의하는 법을 알고 싶습니다.
- Anonymous
- 2014년9월3일
- 조회수 40,172
피어 리뷰어의 검토를 받는 저널에 논문을 출판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한 번 이상의 수정을 거치게 됩니다. 제가 편집자로 일하고 있는 '극지 연구'에 투고하는 필자들은 최종 승인 전에 3~4번의 수정을 거치는 경우도 많습니다.
- 헬레 V. 골드만 박사
- 2014년7월22일
- 조회수 233,473
투고 논문을 제출할때는 자신의 연구를 최선의 방법으로 제시하고 적절한 대상에게 전달해야 하므로 논문 심사하는 저널을 고르는데 아주 신중해야 합니다. 논문을 투고해온 저널 목록은 연구원 경력, 명성, 연구 자금 조달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