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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학술 커뮤니케이션 추세는 새로운 기술을 신속하게 응용하여 보다 쉽게 출판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에디티지는 연구 논문의 과학적 내용을 평가하기 위해 특별히 고안된 자동화된 문서 평가 솔루션인 Ada를 출시합니다.
에디티지가 동아시아 학술지 편집인들을 대상으로 ISMTE 20 18 North American 또는 ISMTE 2018 European 컨퍼런스 참석 경비를 지원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https://www.editage.co.kr/editage-travel-grants-ISMTE/
중국은 국가 내 모든 연구자에게 연구자가 생성한 데이터를 국가 리포지터리에 공유하도록 요구하는 새로운 조치를 시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과학 데이터의 체계화 및 표준화를 목표로 중국 국무원 판공청은 “과학 데이터 관리방법에 관한 통지(科学数据管理办法的通知)”라는 제목의 공고문을 발표했습니다.
이달 초 버지니아 지방 법원은 Sci-Hub를 상대로 저작권 침해 및 상표권 위반 소송을 제기한 미국 화학회(American Chemical Society, ACS)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법원은 Sci-Hub 운영자에게 손해 배상금 480만 달러를 출판사에 지급하라고 명령했습니다. 또한, 이에 더하여 법원은 검색 엔진, 호스팅 사이트, 인터넷 제공 업체 및 도메인 이름 등록관리기관에 Sci-Hub 및 해당 도메인으로의 접근 제공을 중단해야 한다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불법 복제 학술 논문에 대한 무료 접근을 제공하는 사이트 Sci-Hub는 지난해 엘스비어(Elsevier)에 1,500만 달러 상당의 손해 배상금을 지급하라는 명령을 받고 미국 화학회(American Chemical Society, ACS)를 상대로 한 소송에서 패소하는 등 험준한 길을 걸었습니다. Sci-Hub는 폐쇄 명령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도메인을 통해 운영을 계속 이어오고 있으며 이용자도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300개의 한국 대학과 대학 도서관들이 조직한 컨소시엄이 거대 출판사인 엘스비어와의 긴 협상 끝에 이견을 좁히고 협상을 타결했습니다. 높은 구독료로 인해 엘스비어 저널을 구독하는 것이 세계적으로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한국의 기관들은 다음 해부터는 더욱 합리적인 사이언스다이렉트 구독료가 책정되기를 바라고 있으며, 이 거대 출판사와 계속해서 구독료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미국 국립과학재단 (NSF) 이 발표하는 2018 세계 과학·공학 지표에 따르면, 중국이 최근 미국을 누르고 세계에서 가장 많은 학술 논문을 출판하는 나라로 올라섰습니다. 2016년 중국은 42만 6천 개가 넘는 연구를 출판하였는데, 이는 엘스비어의 Scopus 데이터베이스에 색인된 전체 출판물의 18.6%에 달합니다. 같은 해 미국은 40만 9천 개의 연구를 출판하여 중국에 뒤처지게 되었습니다.
미국 덴버의 콜로라도대학 (UC 덴버) 사서인 Jeffrey Beall이 2008년부터 운영해 오던 의심스러운 저널과 출판사 목록인 블로그 Scholarly Open Access가 최근 폐쇄됐습니다.
12월 21일 엘스비어는 피어 리뷰 조작과 저자권(authorship) 부정으로 여섯 개 저널에서 논문 26편의 게재 취소가 진행 중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 논문들은 2014년에서 2017년 사이에 게재되었으며, 이 중 24편의 교신저자는 모두 같은 인물로 테헤란 이슬라믹 아자드 대학(Islamic Azad University)의 A. Salar Elahi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