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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피어 리뷰 주간 (Peer Review Week) 날짜(9월 10일~15일)가 다가오니 흥분을 감출 수 없습니다! 이 행사의 열렬한 지지자이자 조직 위원회 일원으로 피어 리뷰 주간 동안 이어갈 여러 가지 흥미진진한 활동을 계획했습니다. 여러분도 함께 해주시고 이 글로벌 행사를 최대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여러분을 위해 무엇이 준비되었는지 살짝 엿보시죠!
지난 8월 1일, 국제수학연맹(IMU)이 수학자들에게 영예로운 상으로 손꼽히는 필즈상의 수상자들을 발표했습니다. 필즈상은 4년마다 수학계에 큰 공헌을 한 40세 이하의 수학자들에게 수여되며, 수학 분야에서 매우 뛰어난 전 세계의 학자들이 모인 행사에서 시상식이 이루어집니다. 필즈상은 “수학의 노벨상”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19개월 동안 백악관 과학기술정책국(OSTP) 국장 자리는 공석으로 남아있었습니다. 대통령은 최근, 기후학자 Kelvin Droegemeier를 과학 기술비서관으로 임명할 것이라 발표했습니다.
이달 독일과 스웨덴의 학술 기관은 높은 구독료에 관한 협상과 오픈 액세스 합의가 중단된 이후 엘스비어(Elsevier)의 최신 출판물에 접근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교착 상태는 300개가 넘는 기관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들 기관은 현재 엘스비어가 발행하는 2,500종 이상의 저널에 접근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도 2018 피어 리뷰 주간을 손꼽아 기다리고 계신가요? 피어 리뷰 주간은 학술 출판에서 중심 역할을 하는 피어 리뷰에 관한 논의를 고취하기 위해 열리는 국제적인 행사입니다. 올해 피어 리뷰 주간의 주제는 “다양성과 포괄”입니다. 올해 행사에서는 이 흥미로운 주제를 둘러싼 여러 가지 쟁점과 어려움에 관해 탐구하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동아시아가 과학의 주요한 중심지로 부상한 이래, 이제는 과학 투자를 최우선으로 삼고 있는 다른 나라들과 대적하는 위치에 올라섰습니다. 《네이처》에 출판된 한 논문에 따르면 한국은 국내총생산(GDP)의 4.24%를 과학 기술에 투자하고 있으며 이는 이스라엘, 유럽, 미국 등의 다른 선진국들과 대등한 수치라고 합니다.
4 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포함한 600여 명의 미국 과학 공동체 회원들이 미국 내 연구 기관들에 더 투명하고 개방된 동물 연구를 촉구하는 서한에 서명하였습니다. 이 공개서한은 미국 소재의 과학 지지 단체 Speaking of Research가 게시하였습니다.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Clarivate Analytics)는 6월 26일 많은 기대 속에 2018 저널 인용 보고서(JCR)를 발표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웹 오브 사이언스(Web of Science)의 데이터를 이용하여 저널의 영향력(influence) 지표를 수록하고 있습니다. 학술지 평가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 JCR은 매년 저널 임팩트 팩터(Journal Impact Factor, JIF)를 비롯한 저널의 다양한 영향력 평가 지표를 제공합니다.
학술 연구의 선두 국가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이 자국 연구자들이 최고 수준의 학문 윤리 기준을 준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2018년 5월 30일 중국 공산당과 중앙 정부(국무원)는 학자와 연구 기관의 연구 행위를 기록하여 학문 윤리 기준에 따라 평가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지침을 발표했습니다.
출판사와 컨소시엄 간의 갈등이 세계 곳곳에서 계속되고 있습니다.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의 컨소시엄들이 (대학과 도서관 포함) 학술 출판사와의 계약 연장을 포기한 이후, 최근 스웨덴의 Bibsam 컨소시엄도 이에 동참하였습니다. 스웨덴 내 85개의 고등 교육 기관 및 연구 기관을 대표하고 있는 이 단체는 6월 30일 이후로 거대 출판사 엘스비어와의 계약을 연장하지 않겠다고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