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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사를 통해 랩의 선임 연구원 또는 연구책임자(PI)와 접촉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합시다. 이 글에서는 박사후과정을 알아보는 동안 자기를 소개할 때 어떤 정보들이 필요한지, 또 어떤 순서로 여러 군데 랩에 접촉할지에 대한 내용이 함께 제시됩니다.
이 시리즈는 외국인 연구자들이 미국에서 성공적인 박사후과정을 밟기 위해 준비해야 할 일들을 다룬 몇 편의 짧은 글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는 몇 년 전 스페인에서 메릴랜드로, 다시 앨라배마로 자리를 옮겼는데, 그 후로 수년간 제 개인적인 경험에 비추어 외국인 연구자들이 미국에 정착하는 과정에 조언자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연구자로서 앞으로 원하는 바를 계획한 다음 목표를 이루기에 좋은 연구실을 찾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사실 이 같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은 무수히 많은데, 정보의 과잉 때문에 오히려 더 혼란스러울 때도 있습니다. 이번에는 정보를 어디에서 어떻게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한 간단한 도움말을 드리고자 합니다.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고자 한다면 그 전에 갖춰야 할 몇 가지 기본기가 있습니다. 기본기는 시간을 통해 축적된 훈련과 경험에서 나옵니다. 과학 연구는 복잡한 작업이기에, 연구자들은 연구질문 선택하기, 연구 프로젝트 기획, 실험 데이터 분석, 논문 집필 등 여러 가지 기본기를 갖춰야 합니다. 또, 이런 기술과 경험을 체득하기 위해서는 숙달된 논문 및 연구 보고서 검토 능력과 훈련, 연구 과정 참여 등이 꼭 필요합니다.
- Xuejun Sun
- 2014년9월17일
- 조회수 57,915
- Alagi Patel
- 2014년7월7일
- 조회수 37,821
저널 임팩트 팩터, h-인덱스 등 학술적 영향력에 대한 기존 척도들은 모든 연구자들에게 익숙할 것입니다. 그러나 인기에도 불구하고 인용횟수에 기반한 출판통계분석은 여러 가지 이유로 비판을 받고 있는데, 인문학 등 분야에서는 연구 영향력을 적절히 측정하기 힘들다는 이유 등입니다.
저는 박사후연구원 5년차의 박사학위 소지자입니다. 논문게재실적도 좋은 편이고, 수업경력도 2년 있습니다. 지난 일 년 간 교직원 자리를 얻으려고 애썼지만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제 경력이 학계에 남기에는 불충분한지, 업계에서 다른 직업을 찾아야 하는지 확신이 서지 않습니다. 조언을 받고 싶습니다.
- Anonymous
- 2014년5월16일
- 조회수 28,648
오늘날의 과학자들에게 펀딩은 정말 큰 문제입니다. 지난 10년간 경기후퇴의 영향으로 대부분의 국가에서 GDP 중 연구를 위한 펀딩에 들어가는 비용은 줄어들었습니다. 정부차원의 연구비 펀빙감소, 그리고 경쟁심화로 인해 대학 소속 연구자들이 새로운 과학 프로젝트를 시작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젊은 연구자들이 연구비를 받는것은 더욱 어려워졌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