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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박사후과정(포스닥) 자리에는 기대치 못한 수많은 도전이 찾아옵니다. 그리고 많은 경우 준비되어 있지 않은 연구자들은 이러한 도전에 대처하는 것을 매우 어려워합니다. 더욱이 연구자가 박사후과정 자리에서 테뉴어 트랙 자리로 옮길 수 없는 상황이라면 슬픔과 고민만 더 깊어질 것입니다. 여러분의 지속적인 동기부여를 위해 박사후과정 시기를 잘 이겨내고 더 나아가 이 과정에서 한층 더 성장하기 위한 8가지 명언을 준비했습니다. 이 명언은 PDF 파일로 다운로드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무엇을 망설이시나요? 바로 지금이 기회입니다. 박사후과정을 통해 자신의 길을 항해해 나갈 준비를 서두르세요! 행운을 빕니다!
저널 임팩트 팩터(JIF)의 유용성은 계속해서 논쟁의 도마 위에 오르고 있는 화제입니다. 임팩트 팩터를 향한 과도한 집중과 이 저널들이 이렇게 높은 평가를 받는 것이 합당한지, 그리고 정말 이 저널들에 이들이 부과하는 출판 비용만큼의 가치가 충분히 있을까요?
연구자로서의 경력을 쌓아가며 모든 연구자는 저널의 게재 거절을 경험하게 되는 시점이 있습니다. 게재 거절은 매우 일반적인 일이라 출판 과정의 자연적인 한 부분으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연구 논문의 게재가 거절되는 가장 일반적인 이유로는 저널의 범위와 맞지 않는 논문 주제, 취약한 논문 구조, 독창성 부족, 연구 설계의 결함 등이 있습니다. 사실, 영향력이 높은 저널에 논문을 투고했을 때 연구자는 게재 거절을 마주하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왜냐하면, 이러한 저널의 다수는 게재 거절비율이 90% 이상이기 때문입니다. 많은 연구자의 의견에 따르면 최상위 저널들은 논문의 게재 승인보다는 게재 거절에 치우친 태도를 보입니다. ≪Journal of Marketing Channels≫의 편집위원장인 광저우 화남이공대학교의 Neil Herndon 교수는 사설에서 이러한 현상을 일컬어 “gotcha reviewing”이라고 하였습니다.
연구자들은 매일 중요한 발견을 출판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과학 진보의 속도는 점차 빨라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대 과학은 그것의 구조 자체를 무너뜨릴 수 있는 몇 가지 문제로 위협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이 과학 커뮤니티에서 끊임없이 강조하고 있는 사실입니다. 세계정세, 과학, 정책 등에 관한 논의를 출판하고 있는 미국 뉴스 웹사이트 Vox는 과학 커뮤니티 전체가 문제로 인식하고 있는 것들을 파악하고자 270명의 연구자가 참여한 가운데 조사를 시행하였습니다. 응답자에는 전 세계 대학원생과 교수, 필즈상 수상자, 연구실 책임자가 포함되었습니다. 모든 응답자는 만장일치로 현재 과학 프로세스는 “갈등과 충돌로 뒤엉켜있으며” 연구자들은 “좋은 연구 과제를 추구하고 의미 있는 진실을 밝히는 것보다 자기 보호를 우선시하도록” 강요받고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러한 연구 전문가들의 응답을 통해 과학이 직면하고 있는 7가지 문제점이 드러났습니다.
재현 불가능성(irreproducibility)은 근래 과학계에서 가장 우려되고 오랫동안 지속된 문제 중 하나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Nature≫는 이 문제에 관한 연구자들의 시각을 알아보고자 조사를 수행하여 보고서를 발표하였고, 대다수 연구자는 “심각한 재현성 위기가 존재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위기는 주지의 사실이지만 재현성(reproducibility)이라는 용어에 대한 보편적 동의를 얻은 정의가 없어 이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가 쉽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영국의 유럽 연합(EU) 탈퇴는 전 세계에 막대한 충격과 파장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몇몇 노벨상 수상자들을 포함한 영국 대다수 학자는 영국 과학의 지속적 발전을 보장하는 방편으로 브리메인(Bremain)에 대한 지지를 주장해 왔습니다. 세계 과학 무대의 주역으로 활동해온 영국은 전 세계 과학 산출물의 6.9%를 생산하고 있으며, 전 세계 총 연구자층의 3.3%가 영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연구자의 글로벌 점유율 측면에서 세계적 선도자로 여겨지는 EU에서 분리한다는 결정이 나오자 학술 커뮤니티 내에서는 자연스레 불안감과 실망감이 드러났습니다.
≪Nature≫는 이 조사에서 약 1,500명의 과학자에게 재현성에 관한 그들의 생각과 연구 결과를 좀 더 재현성 있게 만드는 방법에 관해 물었습니다. 이 조사의 몇 가지 중요한 결과를 나열해 보겠습니다.
며칠 전 톰슨 로이터(Thomson Reuters)는 저널 평가 지표와 연구 영향력 평가에 있어 가장 큰 영향력이 있는 정보를 담고 있는 2016년 저널 인용 보고서(JCR)를 발표하였습니다. 임팩트 팩터와 관련한 7명의 전문가 견해를 확인해보세요.
- 제야슈리 라자고팔란
- 2016년6월30일
- 조회수 19,410
최근 한 연구에 따르면 지속가능 과학(sustainability science)은 점차 협력적으로 변하고 세계화되고 있지만, 연구자들은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과학자들 간의 협력이 드물고 불균형적인 상태에 있다고 말합니다.
학술 출판사인 Elsevier와 SciDev.Net이 함께 만든 보고서 <Sustainability science in a global landscape>의 공동 저자 Coralie Bos는 출판과 인용 데이터를 볼 때 2009년에서 2013년 사이 모든 국가에서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 협력이 증가했습니다.
- SciDev.Net
- 2016년6월29일
- 조회수 5,036
톰슨 로이터(Thomson Reuters)의 2016년 저널 인용 보고서가 발표되었고 또다시 학술 출판계는 술렁였습니다. 소셜 미디어상에서 #ImpactFactor는 재빨리 논의의 화두에 올랐습니다. 최신 순위에 만족한 저널들은 사설을 발표하고 트위터를 통해 새 임팩트 팩터를 전하고 있으며 투고 준비를 거의 마친 저자들은 저널의 새 임팩트 팩터를 기반으로 타깃 저널들을 재검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