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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유럽 연합(EU) 탈퇴는 전 세계에 막대한 충격과 파장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몇몇 노벨상 수상자들을 포함한 영국 대다수 학자는 영국 과학의 지속적 발전을 보장하는 방편으로 브리메인(Bremain)에 대한 지지를 주장해 왔습니다. 세계 과학 무대의 주역으로 활동해온 영국은 전 세계 과학 산출물의 6.9%를 생산하고 있으며, 전 세계 총 연구자층의 3.3%가 영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연구자의 글로벌 점유율 측면에서 세계적 선도자로 여겨지는 EU에서 분리한다는 결정이 나오자 학술 커뮤니티 내에서는 자연스레 불안감과 실망감이 드러났습니다.
≪Nature≫는 이 조사에서 약 1,500명의 과학자에게 재현성에 관한 그들의 생각과 연구 결과를 좀 더 재현성 있게 만드는 방법에 관해 물었습니다. 이 조사의 몇 가지 중요한 결과를 나열해 보겠습니다.
며칠 전 톰슨 로이터(Thomson Reuters)는 저널 평가 지표와 연구 영향력 평가에 있어 가장 큰 영향력이 있는 정보를 담고 있는 2016년 저널 인용 보고서(JCR)를 발표하였습니다. 임팩트 팩터와 관련한 7명의 전문가 견해를 확인해보세요.
- 제야슈리 라자고팔란
- 2016년6월30일
- 조회수 19,410
최근 한 연구에 따르면 지속가능 과학(sustainability science)은 점차 협력적으로 변하고 세계화되고 있지만, 연구자들은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과학자들 간의 협력이 드물고 불균형적인 상태에 있다고 말합니다.
학술 출판사인 Elsevier와 SciDev.Net이 함께 만든 보고서 <Sustainability science in a global landscape>의 공동 저자 Coralie Bos는 출판과 인용 데이터를 볼 때 2009년에서 2013년 사이 모든 국가에서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 협력이 증가했습니다.
- SciDev.Net
- 2016년6월29일
- 조회수 5,036
톰슨 로이터(Thomson Reuters)의 2016년 저널 인용 보고서가 발표되었고 또다시 학술 출판계는 술렁였습니다. 소셜 미디어상에서 #ImpactFactor는 재빨리 논의의 화두에 올랐습니다. 최신 순위에 만족한 저널들은 사설을 발표하고 트위터를 통해 새 임팩트 팩터를 전하고 있으며 투고 준비를 거의 마친 저자들은 저널의 새 임팩트 팩터를 기반으로 타깃 저널들을 재검토하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 매년 출판 논문 수가 전 세계적으로 매우 증가하여 가히 출판 붐을 맞이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논문을 출판하는 주요 동기 중 하나는 최신 연구 결과에 대해 널리 알리는 것입니다. 하지만 과학 기록의 정정은 그만큼 강조되지 않고 있습니다. 정정 발행은 출판된 연구를 고치는 한 가지 방법입니다. 그리고 의문스럽거나 유효하지 않은 연구에 대해 독자의 주의를 환기하는 또 다른 방법은 게재 취소(retraction)입니다.
학술 연구에 대한 접근은 자유로워야 할까요? 이 문제는 오랜 세월 동안 학계를 괴롭혀왔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엘스비어가 Sci-Hub의 창립자를 고소하면서 도덕적인 문제로 보이는 듯했던 이 문제가 법적인 문제로 전환되었습니다.
미국 국립과학재단(NSF)에서 최근 발표한 보고서는 미국 내 과학, 공학, 의료 분야의 미국 시민권을 가진 박사과정 졸업자 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조사 보고서의 흥미로운 점은 졸업 후 미국에 남고자 하는 졸업자 수, 이러한 결정의 근거, 취업자의 근무 조건 등에 대한 조사 결과를 포함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 조사의 몇 가지 결과물을 통해 최근 미국 연구 인력의 취업 동향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학계에서 평생직장을 찾아 정착하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이 글에서는 학계에서 일자리를 찾고 있는 이들이 좀 더 자신감을 느끼고 구직 과정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몇 가지 팁을 통해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