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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특수한 연구분야와 협력연구가 늘어나는 추세에 발맞추어 학제간 연구 또는 중복되는 주제 영역의 연구가 보편화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연구를 담기에 적합한 저널을 선택하기는 무척 어려워졌습니다. 이 사례 연구를 통해 논문의 범위와 맞는 저널 선택이 학제간 연구에서 얼마나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사례, 또 탁월하게 참신한 연구라 할지라도 잘못된 저널을 선택할 시에 게재 거절을 당한 사례 등을 알아봅시다.
대부분의 저널은 저자들이 쉽고 빠르게 원고를 투고할 수 있는 온라인 투고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원고를 투고한 뒤 온라인 추적 시스템을 통해 저자들이 원고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투고를 마친 뒤 저자들은 상당한 불안을 겪기에, 자연히 원고의 투고 상태를 계속 확인하게 됩니다. 그런데 때로 특정 상태 메시지의 의미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 수가 없어서 불안감이 커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학술 문헌에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독창적 연구가 필요한 것이 있는가 하면, 기출판된 다른 연구들을 바탕으로 쓰는 문헌도 있습니다. 저널에 출판할 수 있는 논문의 종류에 어떤 것이 있는지 명확히 개념을 이해하고 있어야 연구를 분배하는 방법을 찾을 수 있고, 어떤 논문이 연구에 적합할지 효과적으로 결정할 수 있습니다.
학술 논문을 처음 작성하는데, 리뷰 글을 쓰려고 생각 중입니다. 연구 논문(research paper)과 리뷰 논문(review paper)의 정확한 차이가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리뷰 논문이 좋은 저널에 게재될 수 있을까요?
- Anonymous
- 2019년11월8일
- 조회수 553,914
저널 출판을 위한 피어 리뷰 과정은 본질적으로 연구의 질을 관리하는 메커니즘입니다. 피어 리뷰 및 저널 편집부의 의사 결정 프로세스를 자세히 이해하려면 이 기사를 읽어 보세요.
체계적 문헌고찰이란 기존의 문헌을 매우 철저히 검토해 명확한 질문을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이런 검토에서는 명백하고, 반복 가능하며, 최소한의 편향을 가진 방법론을 사용해 질문에 관련된 연구 근거를 검색하고, 식별하고, 선정하고, 평가하고, 종합합니다. 체계적 문헌고찰은 특히 근거에 기반한 의학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지만, 다른 분야에서도 높은 가치를 갖습니다.
엘스비어 저널에 논문을 제출했습니다. 수정을 두 번 거치고, 현재 “심사 중(decision in process)” 상태에 있습니다. 이것이 무슨 의미이고, 얼마나 시간이 걸릴까요?
- Anonymous
- 2019년11월18일
- 조회수 411,195
수정된 원고를 저널에 다시 제출할 때는 검토자 의견에 대해 하나하나 응답하는 답변을 첨부해야 합니다. 검토자 의견에 따른 저자의 답변과 함께 편집자에게 수정원고에 대한 커버레터를 보내게 되는데, 이 커버레터를 답신 편지, 또는 반박 편지(rebuttal letter)라고 합니다.
저널의 논문 거절은 연구자라면 익숙한 일입니다. 저널이 논문을 거절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원고를 거절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연구나 원고의 학술 가치 때문이기도 하고, 해당 저널의 방향성 및 정책에 맞지 않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게다가 공간 제약 등의 이유로 저널이 수준 높은 원고를 부득이하게 거절하기도 합니다. 저널이 논문을 거절하는 이유를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것은 성공적인 논문 출판의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ELSEVIER 시스템내에서 저널의 리비젼 요청에 대한 답변을 온라인으로 등록했고 'with editor' 상태로 이틀후에 변경이 되었는데, 상태가 두 달 동안 변하지 않고 있습니다. 제가 저널에디터에게 검토요청 메일이라도 보내야 하는 걸까요? 재촉하는 것처럼 보이지 않을 지 걱정스럽기도 하지만, 너무 많이 기다리는 상황인 것 같아 질문드립니다.
- Anonymous
- 2016년3월22일
- 조회수 319,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