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아 피트만(Nikea Pittman) 박사는 생화학 및 생물물리학 연구자로, 미국 채플힐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의 박사후 연구원입니다. 나이키아는 극저온 현미경을 이용한 3차원 구조 스냅 촬영으로 단백질을 시각화합니다. 나이키아는 이 이미지를 학부생들과 대화를 시작하고, 과학자의 경력을 시작하려는 학생들을 모집하는 데에 사용합니다. 또 학계 외부에서 소외 집단으로 남을 수 있는 학생들이 장벽을 극복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2019년, 학부생을 위한 생화학 교육 프로그램 지원에 선정되면서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연구와 강의 훈련에 열심인 동시에, 초보 엄마 되기와 뜨개질, 보드 게임에서 남편을 이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는 좋은 과학자이고, 좋은 엄마입니다. 잘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거예요. 하지만 지난 몇 주간 제 현실은 이렇습니다. 흑인 여성으로서, 저는 그저 주변 사람들이 매일 겪는 죽음과 부당함에 대해 울고 싶을 뿐입니다. 숨을 고르기도 전에 갑자기 눈물이 솟구칩니다. 제 딸은 혼란스러워서 조용히 쳐다보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