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연구업적이나 아이디어를 적절한 출처표기 없이 본인의 논문에 포함시키는 것은 윤리적으로 그릇된 행동일 뿐 아니라 심각한 경우에는 연구자의 학술 커리어에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합니다. 논문이 철회되는 것을 넘어 연구기금이 환수되거나 학계에서 제명되는 경우까지 있지요. 연구자들의 윤리의식이 강화됨에 따라, 의도적으로 표절을 하는 경우는 상당히 줄었습니다. 하지만 스스로 의식하지 못한 채, 기존의 연구물을 적절한 인용 없이 논문에 쓰는 등 여전히 여러 형태의 표절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학술 저널에 제출되는 논문 중 표절로 밝혀지는 대표적인 유형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요? 국제 학술 출판사 와일리는 다음과 같이 10가지로 대표적인 학술 연구의 표절 유형을 분류합니다.
1) 완전한 표절(Complete Plagiarism): 타인의 연구 저작물을 그대로 가져와 본인의 이름으로 제출하는 경우로 가장 극단적인 표절 유형입니다.
2) 그대로 쓰기(Verbatim Plagiarism): 자료의 출처를 정확히 표기하지 않은 채, 타인의 저작물 내 문장 및 단어를 쓰는 경우입니다. 출처는 표기했더라도 인용구문을 정확히 명시하지 않으면 표절로 간주됩니다.
3) 비윤리적 연구 협력(Unethical Collaboration): 이는 관계자들이 연구행동지침을 따르지 않았을 때 발생합니다. 연구의 협력적 특성을 명시하지 않은 채, 그 연구 결과를 활용하거나 관계자의 기여도에 대한 적절한 언급 없이 그들의 연구 내용을 쓸 때 발생하는 표절 유형입니다.
4) 잘못된 저자 표시(Misleading Attribution): 연구에 기여한 저자들을 모두 명시하지 않거나 부정확하게 표기하는 경우 발생하는 표절 유형입니다. 저자가 연구 내용의 일부 혹은 전체에 대한 자신의 기여도를 인정하지 않거나, 혹은 반대로 기여도가 없는데도 저자로 명시되는 경우가 이 표절 유형에 해당합니다.
5) 중복 투고(Replication): 하나의 연구물을 여러 저널에 게재하는 것을 말합니다.
6) 반복 연구(Repetitive Research): 유사한 방법론의 다른 연구물에서 원문이나 자료를 가져와 쓰면서 출처를 적절히 명시하지 않는 경우에 발생하는 표절의 유형입니다. 비슷한 주제의 연구가 서로 비슷한 결과를 도출했을 때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7) 표현 바꿔쓰기(Paraphrasing): 타인의 글에서 단어를 바꾸어 마치 새로운 저작물인 것처럼 나타내는 경우입니다. 단순한 단어 바꾸기에서부터 콘셉트는 유지한 채 완전히 새롭게 글을 쓰는 등 그 범위는 다양하지만, 이는 결국 출처를 표기하지 않은 채 외부자료를 활용한 것일 뿐입니다.
8) 자기표절(Duplication): 자가복제라고도 불리는 이 표절 유형은 연구자가 새로운 연구 논문에 본인의 기존 저작물을 다시 활용하면서 그 출처를 적절히 명시하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9) 부정확한 출처(Invalid Source): 자료의 출처가 부정확하게 표기되거나 심지어 없는 정보로 확인될 때 발생하는 표절입니다. 의도적이기보다는 연구자의 부주의함이나 참고문헌 목록을 늘리려는 욕심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지만 엄연한 표절 행위입니다.
10) 2차 문헌 표절(Secondary Source): 원본을 참고하지 않고 2차 저작물만을 본인의 연구에 활용하였으면서 마치 원본을 확인한 것처럼 그 원본까지 출처로 표기하거나, 아예 2차 저작물에 대한 표기는 누락하는 경우입니다.
이처럼 표절은 의도적이든 아니든 다양한 형태로 존재합니다. 학술지 기고를 앞두고 연구자 본인의 시간과 노력을 상당히 투자해 작성한 논문이 표절로 밝혀진다면 매우 실망스러울 것입니다. 더군다나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서 기존의 다른 문서들과 유사도가 높아, 저널 데스크에서 바로 거절된다면 많이 당황스럽겠지요. 이러한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논문을 제출하기 전에 연구자가 직접 표절 검사 사이트에서 논문 표절 검사 하는 법을 알고 있다면 어떨까요? 17년 이상의 학술편집 경력을 가진 연구진들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논문 준비도 및 표절 검사 소프트웨어인 R Pubsure를 활용해 온라인으로 손쉽게 논문의 저널 제출 준비도 및 표절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R Pubsure는 영문 학술 논문에 대한 점검 도구입니다.
R Pubsure는 무엇일까요?
인공지능(AI) 기반 표절검사 플랫폼인 R Pubsure는 다양한 지표를 활용하여 여러분의 영문 학술 원고를 점검합니다. 영문 학술 논문에 특화된 소프트웨어는 문법 및 오타 등 언어오류를 교정하고 글의 구조를 확인할 뿐 아니라 연구윤리 기준에 맞추어 글이 저술되었는지, 또 그에 따라 도표 및 이미지까지 적절하게 사용되었는지 확인합니다. 즉, 문제가 될 법한 부분들을 미리 검토하여, 원고가 저널에 제출되었을 때 편집자의 책상에서 단번에 거절되는 일이 없게끔 연구자의 원고를 최적으로 준비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R Pubsure는 몇 분만에 원고를 검토하여 상세한 결과보고서를 제공하고, 원고의 최적화율을 점수로 표기하여 연구자로 하여금 이 점수만을 보고도 어느 정도의 추가 수정이 필요한지 가늠하게끔 합니다(샘플 보고서 보기). 특정 점수 이상의 원고에는 R Pubsure 인증서가 부여되며, 연구자가 원하는 경우 이 인증서를 저널 편집자와 공유함으로써 해당 원고의 높은 신뢰도를 보여줄 수 있습니다(샘플 인증서 보기). 또한 R Pubsure는 국제 표준 정보보안관리시스템 인증서인 ‘ISO/IEC 27001:2013’를 획득하여 연구자의 개인정보 및 원고자료는 모두 안전하게 관리됩니다.
* R Pubsure 주요 검사지표
- 언어 퀄리티의 적절성
- 학술윤리 준수여부
- 이미지 및 데이터의 윤리적 사용여부
- 저자 정보의 일치여부
- 도표 및 숫자의 적절한 인용
- 참고문헌 목록의 적절성
- 원고 구조의 완성도
- 인용 및 표절문제 확인
R Pubsure는 무료버전인 R Pubsure LITE와 유료버전인 R Pubsure PRO로 나뉘어 있습니다.
R Pubsure PRO는 무료버전(라이트)에서 제공하는 기능에 더하여 업계를 선도하는 유사성검사 프로그램인 턴잇인(Turnitin)을 활용한 표절검사를 실시합니다. 또한 R Pubsure PRO에서는 수정 제안사항들을 워드파일로 다운받아 연구자가 손쉽게 내용을 수정할 수 있으며, 다시 무제한으로 원고를 재검사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연구자의 원고에 적합한 학술저널을 추천하는 기능까지 갖추어 연구자들의 논문이 학술저널에 출판될 가능성을 높이는 데 획기적으로 기여합니다.
* R Punsure PRO 요금체계
1) 원고 1건 요금제 (1 Manuscript Plan): 67 49 USD
1건의 원고를 무제한으로 수정하고 검사하세요. 해당 원고에 대해 유효기간 없이 무제한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처음으로 학술지에 원고를 투고하려는 연구자에게 적합한 요금제입니다.
2) 원고 3건 요금제 (3 Manuscript Plan): 207 99 USD
원고 3건을 기간 제한 없이 무한대로 수정하고 검사하세요. 다수의 원고를 투고할 계획이 있는 연구자에게 적합한 요금제입니다.
3) 1년 무제한 요금제 (1 Year, Unlimited Manuscripts Plan): 599 199 USD
1년의 유효기간 내에 원하는 만큼의 다양한 원고를 무제한으로 수정하고 검사하세요. 연간 다수의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연구자에게 적합한 요금제입니다.
논문 제출에 앞서 손쉽게 온라인 표절 검사하고, 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학술저널에 원고를 제출하세요!
논문 원고의 워드파일을 R Pubsure PRO에 간단히 업로드함으로써 언어오류, 글 구조의 완성도, 적절한 자료인용 여부 등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R Pubsure PRO가 제안하는 수정 권고사항도 워드파일의 ‘변경 내용 추적’ 기능을 통해 손쉽게 수정할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R Pubsure 웹사이트에서 원고를 검사하세요! R Pubsure를 통해 의도치 않은 표절 가능성에 대한 걱정을 덜어내고, 완성도 높은 연구 논문을 학술 저널에 제출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