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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자를 위한 Q&A 포럼
학술 출판에 관한 질문 사항이 있으신가요? 논문 준비부터 저널 투고, 출판 윤리, 학술 최신 트렌드에 관한 질문을 Q&A 포럼에 남겨주세요. 에디티지 학술 전문 팀이 답변해드립니다. 많은 연구자 님들이 내용을 공유할 수 있도록 남겨주신 질문은 에디티지 인사이트 Q&A 포럼에 공개됨을 안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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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올 3월에 석사과정에 입학하였고 달의 기원을 연구하기 위해 행성과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제가 궁금한 점은 첫째 어떤 조건들을 충족해야 논문 주제를 정할 수 있는지 입니다.
주제 Publication Planning | [totalcount] | 의견 0
석사 학위 논문의 주제 선택은 자신의 경력에 오래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주제를 잘 선택하면 박사 학위 주제로 심화시킬 수도 있고 이후 본인의 연구에 주요 테마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장 먼저해야 할 일은 기존 선행연구를 이해하고 가장 관심있는 분야를 찾는 것입니다.논문주제를 찾을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본인이 관심 있는 분야에서 2-3개의 박사논문을 찾아 신중히 검토하는 것입니다. 읽으면서 마음에 드는 모든 연구질문을 적어 두고 저자가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언급 할 때마다 메모하십시오. 이렇게 하면 당신의... 자세히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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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 전 사전 질의 메일을 보냈는데, 편집장에게서 다음과 같은 답변을 받았습니다. “검토를 위해 논문 원고를 보내주기 바랍니다.” 하지만 투고 전 문의 단계에서는 논문 원고를 보내지 말라는 조언을 항상 들었는데요, 아무래도 보내지 않는 것이 나을까요? 참고로 저널은 «Pharmaeconomics» 입니다.
투고 전 사전 질의 단계에서 편집자가 논문 원고를 요구하다니 이상하군요. 이는 권위 있는 저널에서는 일어나지 않는 일입니다. 학술 출판 업계에서는 공식 제출 전에 논문 원고 전체를 요구하지도, 보내 주지도 않는 것이 관행입니다. 투고 전 사전 질의의 목적이 편집자가 논문 전체를 긴 시간을 들여 읽지 않아도 되게 하기 위함인데, 논문 원고를 미리 보내는 것은 그 목적에도 어긋나는 일입니다.
그 저널이 만에 하나 약탈적 저널인 경우 위험 부담이 상당하므로 논문은 보내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널의 웹사이트를 자세히 살펴보고 약탈적... 자세히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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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에 논문을 제출했고, 8월에 “일부 수정 (minor revision)” 결정을 받은 뒤 즉시 수정원고를 제출했습니다. 그 후 논문의 상태가 “Editorial assessment”로 바뀐 지 4개월이 지났습니다.
저널과 마지막으로 연락한 것이 지난주, 선임 편집자가 논문을 우선순위로 처리하도록 조치했다는 내용이군요. 저널이 리뷰 절차를 끝내는 데에는 종종 3~4개월이 걸리기도 합니다. 논문이 수정 후에 재제출된 경우라면 저널 편집자는 통상 두 가지 방법으로 일 처리를 하게 됩니다. 첫째는 수정된 원고를 리뷰어에게 보내지 않고 직접 검토하는 방법이고, 두 번째는 수정된 원고를 처음 리뷰했던 리뷰어에게 다시 보내어 적절한 수정이 이루어졌는지 판단을 맡기는 방법입니다.
어쩌면 수정된 원고가 리뷰어에게 다시 보내졌으나 리뷰어가 부재중이었거나... 자세히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