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저널에 출판하는 것이 불안할 수 있다는 점 잘 이해합니다. 새로운 저널에 관한 모든 정보를 세심하게 검토하여 약탈적 저널이 아닌지 확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유료 서비스인 Cabell의 저널 블랙리스트 및 화이트리스트를 열람할 수 있는지 소속 기관에 확인해 보고 이 리스트를 참조하면 됩니다.
그 후에는 해당 저널이 Scopus, Pubmed, Index Corpernicus, Emerging Sources Citation Index(ESCI) 등의 데이터베이스에 색인 되어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보통 신규 저널들은 클라리베이트 애널리틱스의 새로운 데이터베이스 ESCI에 등록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곳에서 어떤 저널이 인용 측면에서 더 우세한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저널이 어떤 데이터베이스에도 색인 되어 있지 않은 경우에는 적어도 그 저널을 출판하는 출판사의 평판을 살펴보고, 저널의 진실성과 윤리 기준을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Think.Check.Submit 체크리스트를 이용해 해당 저널이 신뢰할만한 저널인지 판단해 보세요.
데이터베이스에 색인 되어 있는 저널은 더 많은 독자들에게 전달될 수 있으므로 연구의 인용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고, 결국 연구의 가시성과 의의에도 영향을 줍니다. 그러므로, 색인 되어 있는 저널에 출판하는 것은 경력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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