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연구 논문에 ‘매력적인’ 제목을 달 필요는 없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관련 키워드를 제목 속에 얼마나 명확하게 포함하느냐는 것입니다. 하지만 연구 논문에 문학적인 요소를 가미하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고, 학술 출판에서 드문 일도 아닙니다. Neville Goodman의 ‘의생명 출판 논문 제목의 문학적 인용 ’ 에 따르면 “1400건 이상의 셰익스피어 문학 인용이 존재하는데, 그중 3분의 1은 셰익스피어의 ‘이름이란 게 무슨 소용인가’를, 다른 3분의 1은 햄릿의 ‘사느냐 죽느냐’를 인용”했다고 합니다.
Goodman은 또 Lewis Carroll과 Hans Christian Anderson의 문학을 인용한 사례도 많다고 말했습니다.
그렇긴 하지만 창의적인 제목이 정말로 논문을 독자에게 더 매력적으로 느끼게 하는지에 대해 알려진 바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논문 제목을 매력적으로 쓰는 것보다는 명확하고 이해하기 쉽게 쓰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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