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결과에 관한 보도를 내기 위해서 보통 저자가 언론과 직접 연락을 취하지는 않습니다. 이는 학교나 소속 기관의 규칙에 어긋날 수 도 있으며, 학자나 저자가 알지 못하는 이해관계 상충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연구 기관에는 연구 홍보를 담당하는 커뮤니케이션 부서가 있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언론 홍보 방법은 연구자가 속한 소속 기관의 커뮤니케이션 부서에 찾아가 홍보부서 차원에서 언론과 연락을 취해 연구를 보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본인의 연구 결과에 관해 언론과 직접 연락하고 싶다고 하더라도 학교나 기관에 사전 허가를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논문이 출판 승인을 받기 전에 연구 결과를 언론에 기고하는 것은 현명하지 않습니다. 저널에서 출판 승인 레터를 받고 난 후에 소속기관의 커뮤니케이션 부서나 지도교수와 함께 연구 보도를 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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