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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의 메일 내용과 원고의 status 가 상이하고, 저널에서 답변이 없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Anonymous | 2018년4월3일 | 조회수 3,854

거의 1달 전 쯤 저널에서 메일이 왔는데, 메일의 내용은 revision을 해서 보내라는 내용이었습니다(submission 후 처음 받는 메일이라 당연히 major revision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reviwer들의 코멘트가 잘 써진 원고이다 흥미롭다라는 의견만 있고 고칠 내용들이 없었으며, 저널의 'masnuscripts with dicisions'의 상태가 accept(05-Mar-2018) 으로 되어있고 pendiing transfer to production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accept인데 editor가 실수로 일반적인 revision을 보내라는 메일을 위에 붙여서 보낸 건지 했는데요. 그 후로 현재까지 아무런 메일이 없습니다. 그 동안 accept된 건지 revision해야하는 건지 editor에게 2번, ADM에게 1번 메일을 보냈는데 아무 연락이 없습니다. 이미 상태 표시는 accept이라 revision을 해서 올릴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accept되고 보통 얼마 안있어서 proof version 확인하라는 메일이 왔던 것 같은데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하나요? 너무 난감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리뷰어가 수정을 요구하지 않는 경우에도 편집자가 몇 가지 수정제안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당신의 질문을 통해 유추해 보면 편집자가 당신에게 논문의 수정을 의뢰하긴 하였지만, 수정이 필요한 특정 파트를 제시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리뷰어가 내용의 일부를 개정하도록 요청하지 않았기 때문에 개정된 다른 원고를 업로드 할 필요는 없습니다. 에디터는 이미 체계가 정해진 이메일 템플릿을 리뷰어의 코멘트와 함께 모든 저자로 전송합니다. 따라서 논문 리뷰어의 수정요청을 받지 않는 원고가 드물기 때문에, 편집자는 이메일의 내용을 변경하는 것을 잊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상태가 이미 "승인됨"으로 표시되어 있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때로는 원고의 최종 게재 승인을 받고도 원고의 최종본을 교정보라고 하는 이메일을 받기까지 시간이 좀 많이 걸리 수 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전에 승인받은 원고들을 먼저 출판해야 되기 때문에 원고가 최종 승인되었다 하더라도 출판되기까지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분명 몇 주안에 교정본을 받아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문법적 오류나 내용과 관련이 없는 작은 수정사항이 있을 경우에는 교정 단계에서 저널 에디터에게 연락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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