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 출판에 3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Irene Hames 박사는 독립 연구출판 및 피어리뷰 전문가입니다. 또, 영국 하원 과학기술 특별위원회(UK Parliamentary House of Commons Science and Technology Committee)의 특별자문위원을 역임하기도 했으며, <과학출판의 피어리뷰(Peer Review in Scientific Publications)> 보고서 집필에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Hames 박사는 Wiley-Blackwell 과 The Society for Experimental Biology 가 공동으로 출간하는 <Plant Journal>의 창간 시 편집간사(Managing Editor)를 담당하기도 했습니다. 그 밖에도 Hames 박사는 Wiley-Blackwell 과 ALPSP (the Association of Learned and Professional Society Publishers)가 공동으로 발간한 단행본 <Peer Review and Manuscript Management in Scientific Journals> 의 저자이기도 합니다. 이번 인터뷰 시리즈에서 Hames 박사는 학술 출판계에 현존하는 윤리적 이슈를 COPE에서 어떻게 해결하고 있는지, 지금까지 피어리뷰 시스템이 어떻게 발전해 왔으며, 또 결함이 있는 연구를 저널이 어떻게 다루는지에 관해 이야기를 나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