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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오늘부터 박사과정을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아주 중요한 하루였습니다. 제가 박사과정을 시작했거든요! 앞으로 박사과정을 시작할 다른 독자 분을 위해 저의 박사과정 첫날 풍경에 대한 짧은 글을 쓰기로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모르는 것에 대한 두려움’ 보다 더 괴로운 건 없으니까요! 07:00 AM 중요한 일이 있는 날엔 늘 그렇듯 아침에 일어나니 속이 쓰리고 울렁거렸습니다. 평소처럼 아침 일과를 마친 다음 필요할 것 같은 노트와 전공 서적을 가방에 챙겼습니다. 10:00 AM 학교에 도착했 ...
내가 석사논문을 출판하기로 마음먹은 이유
한 달 전, 저는 석사논문 을 출판했습니다.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또 수월하게 해준 ScienceOpen 팀에게 특별한 감사를 전합니다. 논문 출판 과정에 대해서는 다음에 다른 글에서 쓰고자 합니다. 제가 석사논문을 출판하고자 한 이유 중 하나는 출판을 하게 되면 연구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석사논문은 요즘 들어 상대적으로 흔해졌습니다만, 출판을 한다면 구직 활동에서 다른 경쟁자들보다 돋보일 수 있습니다. 또, 직장을 구할 때 인사담당 ...
구부러지지만 부러지지는 않는다
때는 2008 년, 저는 뉴욕 맨하탄 다운타운 지하철 승강장에서 열차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열차를 타려고 기다린 것이 아니라 그 앞에 뛰어들기 위해서였습니다. 그 날은 저의 오랜 육체적, 정신적, 금전적, 성적 학대가 이제 끝난다는 확신을 품고 들어갔던 가족 법정에서 패배를 맛보고 지쳐 나온 날이었습니다. 그곳에 서서 지옥을 끝내는 순간을 기다리고 있다가 어느 순간 엄마 없이 자랄 한 소년이 떠올랐습니다. 그리고는 어쩌면, 정말로 어쩌면 인생에 이보다 ...
제가 목표로 하고 있는 저널이 PubMed에 색인되어 있는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Language Korean PubMed 저널의 등급 비율(rating ratio)을 어떻게 알 수 있나요? 게재 승인된 논문이 PubMed에 색인될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PubMed 저널 목록 을 보시면 해당 저널이 PubMed에 색인되어 있는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 목록에는 PubMed에 색인된 모든 저널이 수록되어 있으며 저널명 알파벳 순으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PubMed 저널의 등급 비율이 정확히 무슨 뜻인지 알 수 없네요. 저널 등 ...
나는 그래도 커밍아웃을 멈추지 않는다: 우울하고 제 3의 성을 가진 박사생으로 자리매김하기
*편집 노트: TL Jordan(@ TLJordanScience) 은 면역학 대학원 2 학년으로, 메이요클리닉 의생명 대학원의 Ramirez-Alvarado 연구실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조던이 어려운 학교생활 중에 불안장애, 우울증과 싸워야 했던 이야기로, 트랜스 논 바이너리라는 성 정체성을 가진 박사생으로서 커밍아웃해야 했던 지난한 경험과 그 과정에서 맞닥뜨린 역경들에 관해 풀어 놓았습니다. 제 이름은 TL Jordan (they, t ...
웃고 싶다면 당장 팔로우해야 할 트위터의 배꼽 잡는 학자들 27
며칠 전, 학계와는 전혀 연고가 없는 친구에게 학술계에 대한 인식이 어떤지 물어보았습니다. 학계가 조금 따분하기도 하고 진지한 곳 같아 보인다는 친구의 대답에 저도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학술 배경이 없는 사람 중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을까? 그리고 학계 안에 있는 사람들에 관해서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들 자신이 속한 세계에 대해서도 이런 인식을 갖고 있는 학자들이 있을까? 학자들은 원래 유머와 재미에 적대적인 사람들인 걸까? 적어도 ...
IEEE 학술대회와 IEEE 후원 학술대회는 어떻게 다른가요?
Language Korean IEEE 학술대회와 IEEE 후원 학술대회는 어떻게 다른가요? IEEE 학술대회는 IEEE 소속 학회가 직접 주최합니다. 반면 IEEE 후원(sponsored) 학술대회는 정확히는 IEEE 학회가 아닌 지역 단체가 주최하는 학술대회입니다. 지역 단체는 보통 기술 위원회와 같은 기능을 하는 학술 단체입니다. IEEE 후원 학술대회는 일반적으로 이러한 단체와 IEEE 학회 간 일회성 파트너십으로 성사됩니다. 예를 들면 대학이 주 ...
학계의 정신 건강 이슈: 무뎌지라는 요구에 대하여
처음 에디티지 인사이트에 글을 써달라는 부탁받았을 때, 저는 무엇에 대해 쓰고 싶은지 확실하지 않았습니다. 편집자들이 개인적 이야기에 관심이 있다는 걸 알고 있었고, 제 마음은 뭘 쓰길 원하는지에서 뭘 쓸 수 있는지로 옮겨 갔습니다. 이리저리 궁리한 끝에, 써야 할 주제를 마침내 발견했습니다. 학계의 침묵 효과에 관한 것입니다. 아마 학계 최고의 비밀이라면, 이것이 그 비밀 위에서 번창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학계에는 금기시 되는 많은 주제가 있습니다 ...
대학원생들의 정신적 문제는 왜 악화될까요?
지속적인 정신 건강 문제로 고통받아 온 연구자로서, 제 연구의 한 실천적 요소는 대중과 연구자들의 정신 건강 향상 방법을 찾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박사 과정 기간 동안 심한 정신적 기복을 경험하였습니다. 이는 3년차에 예상치 못한 아버지의 죽음으로 인해 악화되었고, 신경쇠약 상태에 이르렀습니다. 여기에 더해, 생물학이 제게 적합한 연구 분야인지에 대해서도 불안한 상태였으므로, 지속적 스트레스에 노출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제 경험과 고투는 누구나 경험할 ...
연구자를 위한, 연구자에 의한 스토리를 공모합니다
자, 솔직히 말해 봅시다! 연구자가 되는 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 연구자들은 연구 현장 밖의 사람들은 쉽게 떠올리기 힘든 일들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끝없는 읽을 거리들, 완벽한 논문과 투고에 대한 압박, 학계 내에서의 네트워크 유지, 연구자로서의 삶과 분투, 개인적인 시간… 연구자 여러분의 삶은 이 모든 것과 연관되어 있을 겁니다. 여러분이 어떻게 연구자나 학자가 될 수 있는지 이야기를 나누는 플랫폼이나 토론장 (예를 들면, 논문 디펜스는 어떻게 준비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