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here
학술 전문 에디터들이 연구자들이 논문작성과 투고에서 가장 궁금해 하는 질문에 대해 답하는 [에디터와 함께하는 Q&A 시리즈], 이번 영상은 "논문 서론 작성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신경과학 분야 에디터 니아의 답변을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연구 논문의 첫 번째 섹션, 서론은 연구자들의 최우선 순위입니다. 그래서 서론은 매력적이고, 설득력 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어야 하며, 동시에 독자들이 더 많이 읽도록 호기심을 갖게 해야 합니다.
에디티지의 경력 풍부한 신경과학분야 에디터가 서론 작성에 대한 최고의 팁을 소개합니다. 좋은 서론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연구 논문을 위해 강하고 설득력 있는 서론을 쓰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1. 요점으로 들어갑니다
우선 바로 요점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서론은 논문 전체에 대한 기초를 세우는, 원고의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따라서, 다루고자 하는 문제를 알기 쉽게 설명해야 하며, 왜 그것이 관련 분야에서 중요한지 밝혀야 합니다. 그렇기에, 가장 좋은 부분을 마지막까지 아껴두지 마세요. 논문은 영화가 아니니까요. 독자는 요점을 파악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기다려주지 않을 것입니다.
서론에서 바로 요점으로 치고 들어가세요. 가장 좋은 것은 연구 목표나 문헌의 공백을 서론의 첫 단락 끝 부분에 제시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서론을 쓸 때에는 끝 부분에 집중하고, 연구의 보다 광범위한 중요성을 염두에 두고 작성해야 합니다.
그런 다음, 이전 연구들을 논리적 순서에 따라 기술합니다. 서론의 마지막 단락에서는 가설을 설명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방법, 결과, 폭넓은 결론 등을 아주 간략하게 소개해도 좋을 것입니다. 이런 정보로 독자들을 사로잡아 원고를 계속 읽도록 동기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
2. 주제에 집중합니다
독자가 원고의 첫 부분을 이해하지 못하면, 다음으로 이어지는 부분도 이해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따라서, 명확하고, 간결하게 쓰고, 관련이 없거나 필수적이지 않은 정보는 제외합니다. 흥미로운 정보라 하더라도 직접적으로 연구의 근거에 관련된 것이 아니라면 서론 부분에 포함시켜서는 안 됩니다.
더 읽을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