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에서 어느 정도의 표절률까지 용인할 수 있느냐에 관한 명확한 규칙이나 합의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관습적으로 보면 표절율이 15% 이하이면 저널에서 무난히 받아들여질 수 있고, 25%가 넘는 경우 표절률이 매우 높은 것으로 간주합니다.
하지만 표절률이 15% 정도인 경우라도, 원문과 일치하는 부분이 연속적인 문장이라면 중대한 문제 소지가 있는 표절로 간주합니다. 반면, 높은 표절율이 흔한 용어의 반복 사용이나 ‘방법론’ 부분의 세부 사항에서 기인한 것이라면 심각한 윤리적 문제가 없다고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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