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Clarivate Analytics)는 지난주 인용도가 높은 피어 리뷰 출판물에 대한 정보를 수록한 2017 저널 인용 보고서(JCR)를 발표했습니다. JCR 평가는 33,000개 이상 저널의 인용이 담긴 방대한 네트워크인 웹오브사이언스(Web of Science)의 인용 데이터와 영향(impact)과 영향력(influence) 지표를 결합한 것을 그 토대로 합니다. JCR은 또한 지난 2년간 평균 논문이 인용된 횟수를 기초로 한 저널 임팩트 팩터(JIF) 점수를 제공하는 출처이기도 합니다.
2017년 판 JCR은 2016년 과학 및 사회과학 출판물의 인용 데이터를 나타냅니다.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의 보도 자료에 따른 주요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이 보고서에는 총 81개국 236개 분야 11,459종의 저널이 수록되었습니다.
● 총 132종의 저널이 첫 번째 JIF 보고서를 받았습니다.
● 등재 저널 중 지난 수년간 JIF가 지속해서 상승한 저널은 66%이고 하락한 저널은 33%입니다.
● JIF 백분위 점수가 가장 높은 저널은 99.856점을 기록한 ≪Quarterly Journal of Economics≫이며 ≪Lancet Global Health≫는 99.699점으로 오픈 액세스 저널 중 가장 상위에 올랐습니다.
● JIF 합산 점수가 가장 크게 상승한 분야는 로보틱스입니다.
JCR은 웹오브사이언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통합형 웹 기반 플랫폼인 InCites를 통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의 보도 자료는 또한 자기 기관 연구자 출판물의 영향을 평가하고자 하는 기관은 InCites Benchmarking & Analytics에 추가될 예정인 JCR의 JlF 사분위 지표(quartile metrics)를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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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톰슨 로이터(Thomson Reuters) 2016년 저널 인용 보고서(JCR)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