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재율이 100%라는 것은 저널에 투고된 논문 모두가 게재된다는 의미입니다. 이러한 일은 다소 이례적이지만 저널이 초청을 통해서만 논문을 받는다면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저널은 저명한 저자들에게 청탁하여 논문을 입수하며 이렇게 얻은 논문 모두를 게재할 것입니다.
혹은 저널이 출판 후 피어 리뷰 시스템을 따르고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현재까지 이 시스템을 따르는 엘스비어 저널을 본 적이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숫자가 실수로 인한 오기가 아닌지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우선 저널 웹사이트에서 게재율을 다시 한 번 확인해보세요. 만약 웹사이트에도 100%로 표기되어 있다면 초청 논문만 받는 저널이 아닌지, 또는 출판 후 피어 리뷰 시스템을 따르는 저널이 아닌지 알아보셔야 합니다. 만일 이 두 가지 경우도 아니라면 저널 에디터에게 편지를 보내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