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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노벨 생리의학상 윌리엄 C. 캠벨, 오무라 사토시, 투유유

스네하 쿨카니 | 2015년10월8일 | 조회수 19,964
시리즈 기사 2015 노벨상
2015년 노벨 생리의학상 윌리엄 C. 캠벨, 오무라 사토시, 투유유
[노벨 생리의학상] 10월 5일 스톡홀름 카롤린스카 연구소 노벨 회의의 발표에 따르면 2015년 노벨 생리의학상은 “회충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에 대한 획기적인 치료법을 발견한 공로”를 남긴 William C. Campbell, Satoshi Omura, 그리고 “말라리아에 대한 획기적 치료법을 발견한 공로”를 남긴 Youyou Tu에게 돌아갔습니다. 이 세 명의 수상자들이 남긴 업적인 “매년 무수히 많은 사람을 쇠약하게 만드는 질병들을 무찌르는 새롭고 강력한 수단을 인류에게 제공한 공로”로 노벨상을 받았습니다. 
 
아일랜드의 Campbell과 일본의 Omura는 사상충증과 림프성 필라리아병을 비롯한 기생충 질병에 면역력을 제공하는 아버멕틴(Avermectin)이라는 신약을 개발했습니다. 중국의 Tu는 말라리아 환자의 사망률을 낮추는 약 아르테미시닌(Artemisinin)을 개발했습니다.
 
“이들의 발견이 가진 국제적 영향력, 그리고 인류에 미친 이득이 측정할 수 없을 정도로 크기에” 세 사람은 노벨상 수상자가 되었습니다.
 
수상자에게 축하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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