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각 질문에 대해 개별적으로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1. 두 소속을 모두 기재하는 문제
해외 파견 중이므로 한국 소속 기관의 직원으로 남아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두 소속을 모두 기재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한국 소속을 기재하지 않으면 이해 상충이 발생할 경우 연구 윤리 위반이 될 수 있습니다.
이중 소속에 대한 윤리 문제
한국 소속 기관이 연구에 참여하지 않았더라도, 두 소속을 모두 포함하는 것이 본인의 신분을 정확하게 표시하는 것입니다. 또한 이중 소속은 연구 출판에서 매우 흔한 일입니다. 일반적인 기준에 비추어 볼 때 연구자 님의 요청은 합리적입니다.
하지만 현재 소속 기관의 소속 보고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확인하여 권장 사항이 있는지 확인하세요. 권장 사항이 있다면 이를 따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PI의 우려 사항 해결
PI는 아마도 지원과 리소스를 제공한 기관에 작업의 귀속을 적절히 돌리고 싶어할 것입니다. 이는 타당한 고려 사항이지만, 한국 소속 기관을 제외하는 것은 연구자 님의 고용 상태와 현재의 소속을 정확하게 반영하지 못합니다. 윤리적 우려를 언급하고, 소속 기관을 포함시키는 것이 정확한 보고와 투명성을 위한 것임을 설득해야 합니다.
타협점 찾기
“*on secondment from [Korean institution]" ([한국 기관]에서 파견 중)과 같이 자신의 상황을 명시하는 각주를 추가하여, 전체 기관 정보를 포함하지 않고 윤리적으로 자신의 신분을 공개하도록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
2. 해외 기관 포함하는 문제
논문은 한국에서 작성되었지만, 제출 기간 동안 파견 근무를 한 경우, 연구 기간 동안 소속되어 있었다면 해외 기관을 포함하는 것이 적절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연구 수행 당시 소속이 아니었다면, 이를 포함하는 것은 올바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소속 항목은 연구 수행 당시, 연구자의 소속을 표시하기 위한 항목입니다. 소속이 변경되더라도 이전 논문에는 이전 소속이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에 연구자의 상황을 보여주는 스냅샷과 같습니다.
따라서 이 경우에는 해외 소속을 포함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편 주소가 변경되었으므로 현재 주소를 기재해야 합니다. 많은 학술지에서는 #, * 또는 †와 같은 기호로 표시된 각주로, 현재 주소를 기재할 수 있습니다. 이는 학술지에 따라 다르므로, 현재 주소를 보고할 때 해당 학술지의 제출 가이드라인 페이지를 확인하세요.
요약하자면, 정직이 최선의 방책입니다. 투명성을 유지하는 것이 문제를 피하고 윤리 기준을 유지하는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