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의 전 지구적 전파와 파급 효과로 인해 관련 연구도 늘고 있습니다. 연구자들은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속도로 지식 풀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과학 기술 솔루션 제공 업체 캑터스 커뮤니케이션즈의 대표 브랜드 에디티지는 코로나바19에 관한 연구를 하는 저자들에게 공익 캠페인 일환으로 무료 영문 교정, 학술 번역 및 연구 홍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고, 지원을 받은 논문이 700편을 넘어섰습니다.
전 세계가 팬데믹과 싸우면서, 연구자들은 코로나19의 백신이나 치료법을 발견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방대한 양의 연구가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연구자들의 효과적인 연구 결과 소통을 위한 지원이 다각도로 필요한 시기입니다. 에디티지는 2020년 2월부터 코로나19 연구를 장려하기 위해 이 캠페인을 전 세계 연구자들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에디티지 최고 운영 책임자인 비카스 나랑은 “우리의 비전은 코로나19에 대한 새로운 연구 결과가 신속하게 출판되도록 하는 것이다. 그것이 우리가 지금 해야 할 일이다. 연구자들이 숭고한 명분 아래 일하면서 서비스 이용 비용을 걱정하기를 원치 않는다”라고 밝혔습니다.
캠페인을 진행한 지 4개월이 지난 6월 8일 현재, 에디티지는 코로나19 관련 논문 7백여 편(21만 달러 상당)을 지원했습니다. 이 중 상당수(700편 중 378편)가 백신과 의약품에 관한 연구였고, 국가 별로는 중국 논문(310편)이 가장 많았습니다.
또한 비카스 나랑은 “연구자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고, 연구자들의 피드백도 아주 긍정적이라 매우 기쁘다. 모두가 힘들지만 그중에서도 최전선에서 싸우는 사람들은 더욱 힘들것이다. 에디티지의 작은 힘이 팬데믹과의 전 지구적 싸움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캠페인과 더불어 캑터스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전문가용 코로나19 연구 플랫폼을 선보였습니다. 캑터스 공동창업자 겸 CEO 아비셰크 고엘은 “코로나19를 더욱 잘 이해하고, 치료법을 내놓기 위해 밤낮으로 애쓰고 있는 연구자들을 돕고 싶다. 우리 플랫폼과 서비스가 연구자들이 전 세계 연구 자료를 쉽게 검색하여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연구 결과를 배포하는 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 폐 부검 연구자가 이탈리아의 코로나19 부검 보고서를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라고 하는 걸 들은 적이 있다. 에디티지는 이탈리아 기관들과 협력하여, 지금은 관련 자료를 코로나19 연구 플랫폼에서 확인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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