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오브 사이언스 그룹의 연구 조직인 ‘과학정보연구소(Institute for Scientific Information, ISI)’는 최근 첫 번째 G20 연례 성적표를 발표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G20 국가의 몇 가지 연구 지표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보고서의 목표는 국가의 순위를 매기는 것이 아니라, 미래의 향방을 위한 통찰력을 제공하는 데에 있습니다.
G20 국가는 19개의 나라와 EU로 구성됩니다. 이 국제 그룹은 세계 인구의 2/3를 차지하며, 세계 GDP(국내총생산량)의 3/4를 차지합니다. 연구 측면에서는 더 어마한 영향력을 발휘하는데, 세계 연구자의 90% 가까이가 G20 국가에서 일하고 있으며, 연구 출판물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은, 국제 연구비의 90% 이상을 사용한다는 점입니다
아래의 인포그래픽은 몇 개의 지표를 골라, 각각의 G20 국가(EU 제외)가 이 주요 지표에 얼마나 부합하는지 보여줍니다. 인포그래픽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여기 있습니다.
- 자국 인용 영향력(National Citation Impact): 자국의 연구자들과 협력했을 때의 인용 영향력
- 국제 인용 영향력(International Citation Impact): 해외 연구자들과 협력했을 때의 인용 영향력
- GERD:GDP%: 국내총생산(GDP) 비율 대비 국내총연구개발비(GERD)
- 특허권: 매년 특허권 인정 횟수
- 1,000명 당 연구자: 인구 1,000명 당 연구자 수
- 여성:남성 연구자: 여성과 남성 연구자 비율
몇 개의 지표에 대해서는 일부 국가의 데이터가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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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The Annual G20 Scorecard – Research Performance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