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here

트럼프 대통령, 과학기술비서관으로 기후 변화 긍정론자 임명

스네하 쿨카니 | 2018년8월23일 | 조회수 3,605
트럼프 대통령, 과학기술비서관으로 기후 변화 긍정론자 임명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19개월 동안 백악관 과학기술정책국(OSTP) 국장 자리는 공석으로 남아있었습니다. 대통령은 최근, 기후학자 Kelvin Droegemeier 과학 기술비서관으로 임명할 것이라 발표했습니다.

Droegemeier 기상이변 연구자로, 오클라호마 대학교의 연구 부총장을 지내고 있습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과학기술비서관으로 8년간 일했던 John Holdren Droegemeier 적임자라며, “그는 명성이 높은 고위 과학자이며, 권력자에게 과학 관해 의사소통해 경험이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금까지 기후 변화에 관한 입장 때문에 많은 비판을 받아왔지만, Droegemeier 기후 변화 긍정론자로 알려진 인물입니다. Droegemeier 함께 기후 변화 문제를 연구해온 Rosina Bierbaum 그에 관해주류 기후학을 믿는 사람이라고 확신한다" 말했습니다. 따라서 과학 공동체는 그가 과학기술비서관으로 임명됨으로써 기후 변화를 되돌리거나 정체시키기 위한 노력에 대한 정부 입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과학기술비서관 자리가 상당 기간 공석으로 남아 있었던 데다가, 오바마 정부와 비교해 트럼프 정부에서는 OSTP 직원 또한 130명에서 50명으로 상당히 감소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Droegemeier 전임자들보다 문제에 부닥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Droegemeier 오랜 시간 함께 일했던 콜로라도 볼더 대학교의 정치학자 Roger Pielke Jr. 이에 대해, “정부에서 일해 요령이 , 정부 시스템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아는 사람이라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Droegemeier 경험과 기량과는 상관없이, 과학 자문역의 효율성은 대분분 대통령에게 달려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Holdren 직책을 맡아 어려운 과제를 많이 맞닥뜨릴 것이고, , 트럼프 대통령이 과학에 관심이 있다는 증거가 하나도 없다는 또한 적지 않은 문제일 이라고 말했습니다.

Nature》의  기사 따르면, 상원에서 Droegemeier 임명을 동의한 후에야 그가 OSTP 국장직 혹은 대통령의 보좌직에 취임할 것인지 여부가 확실해질 것이라고 하며, 후자의 직책인 경우, 대통령과 더욱 가까이 일할 있게 된다고 합니다.

 

관련 에디티지 기사:

 

참고문헌:

스크랩하기

해당 기사를 스크랩해보세요!

지식은 모두에게 함께 공유되어야 한다는 것이 에디티지 인사이트의 이념입니다. 해당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모든 기사는 Creative Commons license로 재포스팅 및 스크랩이 가능합니다. 아래의 가이드라인만 유념해주신다면 언제든지 무료로 에디티지 학술 전문가의 지식을 가져가실 수 있습니다!


  • 주의 : 에디티지 학술 전문가들은 해당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고 있습니다. 기사를 스크랩 및 재포스팅 하실 때는 명확한 출처를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 이미지 재사용: 이미지를 원본이 아닌 편집 재사용하실 때는 에디티지 인사이트의 허가가 필요합니다.

코드를 복사하셔서 기사 공유를 원하시는 사이트에 적용하시면 에디티지 인사이트 기사를 가장 쉬운 방법으로 공유하실 수 있습니다.
 
Please copy the above code and embed it onto your website to republish.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