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ffery Beall, Scholarly Initiatives 사서 겸 조교수
Jeffery Beall은 23년 이상 대학 사서로 근무하였으며, 현재 콜로라도 덴버 대학의 Scholarly Initiatives 사서로 일하고 있습니다. 2012년에는 종신직을 제안받아 조교수로 승진하였습니다. 그 전에는«Cataloguing and Classification Quarterly»에서 편집위원으로 일한 경력이 있습니다.
Beall은 약탈적 오픈 액세스 출판에 대항하는 운동으로 명성을 알렸는데, 약탈적 출판이라는 용어 또한 2010년에 본인이 명명하였습니다. 그 해에 처음으로 약탈적 저널 리스트가 출판되었는데, 당시에는 20개 미만의 저널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이 목록은 그 후로 점점 확장되어 Beall의 약탈적 출판사 목록이라는 블로그로 운영되면서 약탈적 출판사를 총망라하는 목록이 되었으나 여러 이유로 현재는 페쇄된 상태입니다. 이 블로그에서는 오픈 액세스의 최신 현황을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하고, 가능성이 있거나, 잠재성이 높은 유력한 약탈적 저널과 출판사를 학계에 알리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아래 영상에서 사기 출판사나 약탈적 출판사가 저자를 속이기 위해 어떻게 오픈 액세스 모델을 오용하고 있는지 Beall의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또, Beall은 저자가 약탈적 저널을 빨리 알아볼 수 있는 유용한 팁과 함께, 그런 저널들의 함정에 빠지지 않기 위해 따라 할 수 있는 예방책도 제시합니다.
2014년 5월 San Antonio에서 열린 연간 과학 편집자 의회 모임에서 캑터스 커뮤니케이션즈 에디티지 미국 운영국장 Donald Samulack과 Jeffery Beall이 공동으로 발표한 Predatory Publishers: How to Recognize Publishing Fraud 에서의 대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