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소유 동물에 대한 고지된 동의는 수의학 분야 대부분 저널에서 의무적인 사항입니다. 어떠한 종류의 연구를 출판하고자 하시는지에 대해 언급하지 않으셨지만, 임상 시험의 경우라면 소유주의 고지된 동의와 관련된 원칙은 좀 더 엄격히 적용될 것입니다. 하지만 사례 보고나 관찰 연구를 출판하고자 하신다면 이 원칙이 약간 융통 적으로 적용될 수 있습니다.
고지된 동의는 일반적으로 연구 시작 전에 받게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해당 동물이 죽었거나 시간이 오래 지나 소유주와 연락할 수 없다는 주장에는 설득력이 없습니다. 저널 에디터에게 메일을 써보는 것이 지금 취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자신의 문제를 말하고 연구 이전에 해당 동물의 소유주로부터 고지된 동의서를 받지 못한 이유를 설명해주세요. 연구를 수행할 당시 이러한 원칙에 대해 알지 못했다면 그대로 말하세요. 정직이 최선입니다. 그다음 이 문제와 관련한 에디터의 도움을 구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