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소속기관 혹은 연구실에 대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부경대학교 경제학부와 일반대학원 응용경제학과 교수 남종오입니다.
우리 학부는 경제학전공과 자원정보경제전공이 있으며 학생 수는 학년으로 104명 정원입니다.
일반대학원은 응용경제학과 자원경제학, 수산경제학, 에너지경제학, 환경경제학 등의 관련 분야를 다루고 있으며 풀타임 학생 25명 정도와 국내외 다양한 저널에 논문을 투고 중에 있습니다.
Q. 연구하시는 분야와 게재된 논문 내용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주로 연구하는 분야는 일반경제를 포함하여 자원경제, 수산경제, 양식경제, 환경경제 등입니다.
이번에 게재된 논문은 Aquaculture Economics and Management (SCIE) 저널에 '전복 크기별 가격 예측력 분석'이 게재되었습니다. 최근 상업적 가치가 높은 전복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전복 크기별 가격 예측에 관심을 갖고 있어 크기별로 다양한 전복 가격을 예측할 수 있는 모형을 개발하고 모형 간 우수성을 MDM 기법으로 검정해 보았습니다.
Q. 국제 저널에 논문을 투고하실 때 특별히 어려움을 겪으셨던 부분이 있으셨다면 어떤 부분이었나요?
투고된 논문에 대한 리뷰어의 코멘트가 많을 때 그것을 다시 영어로 세련되게 수정하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Q. 비영어권 저자로서 전문 영역을 영문으로 설득력있게 논문을 쓸 수 있는 고객님만의 영문 논문 작성법 팁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시간이 걸리더라도 꾸준히 해외 저널에 다양한 논문을 투고하면서 저널의 특성과 리뷰어들의 체킹 포인트들을 숙지해 나간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꾸준히 투고하다보니 해외저널의 논문투고 과정이 익숙해져 투고 자체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것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에디티지를 통해 대상 저널을 선정하여 번역을 맡기다 보니 시간적 소모도 크게 줄일 수 있어 좋았습니다.
Q. 연구를 하시면서 평소에 느낀점이나 보람있던 적은 있으신가요?
자원경제와 수산경제 분야에 국내 전문가가 많지 않다 보니 해외에 우리나라 사정을 해외에 잘 알려주지 못하였습니다. 그런데 해외 저널 투고를 통해 조금이나마 우리나라 사정을 해외에 알릴 수 있어 보람되었습니다.
Q. 해당 분야에 관심있는 후배들에게 조언을 하신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영어는 단지 전달의 한 매체인 만큼 자신의 전문분야에 대한 심도있는 학습과 연구를 통해 질 좋은 논문을 우선 만드는 일에 매진하기 바랍니다. 그리고 생산된 좋은 논문들은 에디티지와 같이 영어 번역 및 투고 양식 등에 전문적으로 특화된 업체를 이용한다면 훨씬 더 많은 좋은 연구성과를 낼 수 있으리라 사료됩니다.
Q. 연구활동이나 전공과 관련된 앞으로의 계획이 있으신가요?
현재 자원경제 및 수산경제 분야의 다양한 논문들을 준비하고 있고, 계속적으로 우수 외국 저널(Marine Policy, Marine Resource Economics, Fisheries Science, Coastal Management)을 타겟으로 하는 여러 논문을 투고할 계획입니다.
Q. 에디티지 서비스를 이용하시는 이유와 에디티지만의 차별화된 점은 있으신가요?
우수 논문 번역 전문가들이 포진되어 있고, 심사답변서를 검토 후 저자가 작성한 영어의 표현을 세련되게 수정해 주는 장점이 탁월하다고 생각합니다.
Q. 그외 하고 싶으신 이야기가 있으신가요?
자주 이용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