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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한 NKCHA_4_4 논문을 여러 번 투고하였으나 실패하여 쉬고 있는 상태로 어디에 투고해야 할 지 고민입니다.

Anonymous | 2020년4월7일 | 조회수 1,475

간호학보다는 교육학쪽으로 여러 학문 분야를 받아주는 학회지가 좋을 듯 하기도 하고. 투고양식을 맞추는 것에 지친 상태입니다.

편집부 데스크 심사에서든 피어리뷰 단계에서든 원고 거절은 매우 실망스럽고 좌절스러운 경험입니다. 저널마다 상이한 원고 가이드에 맞춰 양식을 정비하는 작업에 피로를 느끼시는 것도 당연합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결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원고 출판을 위해 고민하고 질문을 해주신 선생님께 훌륭한 학문적 회복력을 가지고 계신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잘하셨습니다!

자, 질문에 대해 답하자면, 선생님께서 지금 하실 수 있는 일이 몇 가지 있습니다. 하나씩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올바른 저널 선택하기

간호학 저널에서 매번 거절 결과를 받으셨다면, 말씀하신 것처럼 교육학 저널 쪽에 논문을 제출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또한 헬스케어, 의학 또는 관련 다학제 저널을 고려해 보실 수도 있습니다. 다음 글을 참고해 보세요: 논문을 투고할 저널을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요?

투고 전 문의 보내기

새로운 타깃 저널에 투고 전 문의를 보내보실 수도 있습니다. 투고 전 문의는 다양한 도움을 얻으실 수 있는 방법입니다. 먼저, 이 저널이 정말로 선생님의 원고에 적합한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거절 당할 원고를 편집하고 포맷팅하는 데에 공을 들이고 나중에 실망하는 일을 피할 수 있습니다. 또 저널이 다루는 범위와 맞지 않거나, 해당 저널이 원고를 받아들일 가능성이 없는 경우, 때로는 편집자가 같은 출판사의 다른 계열 저널을 추천하기도 합니다. 투고 전 문의에 관해서는 다음 글을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투고 전(pre-submission) 문의 사항 작성법

에디티지 서비스 이용하기

원고 승인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에디티지 서비스를 활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 저널 투고 지원: 저널 출판에 대하여 해당 분야 전문가로부터 상담 및 조언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 저널 추천: 제출 가능한 저널의 목록을 3~5 개로 추리고, 각각의 장단점을 보고서로 제공합니다. 정보에 근거한 결정을 내리고, 부당한 거절을 피할 수 있을 것입니다.
  • PubSure: 해당 원고가 투고 준비가 되었는지 확인하는 인공지능 기반의 플랫폼입니다. 또한 향상된 원고를 몇 개의 외부 저널 편집자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돕고, 편집자가 관심을 보일 경우 검토와 출판을 고려하게 도비니다. 플랫폼의 목표는 편집부 데스크 심사 거절을 최소화하는 것입니다. (현재는 영어 서비스만 가능합니다)

휴식 시간 가지기

위에서 제시한 사항을 전부 혹은 일부를 시도해 보실 수 있지만, 때로는 휴식을 취하는 것이 제일 큰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선생님이 현재 느끼는 좌절감과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 재충전을 통해 다시 연구에 집중할 수 있게 도와 줄 것입니다. 일단 원기를 회복하면, 원고를 ‘신선한 마음과 눈’으로 다시 검토하여 제출하는 새로운 저널에 필요한 수준으로 원고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마음 다잡기

선생님과 비슷한 고민과 생각을 공유한 연구자로부터 위로와 영감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다음의 질의응답과 인터뷰를 살펴 보세요.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 번 힘내시고, 게재에 성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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