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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원고에 대해 ‘검토 중’ 상태가 두 번 나타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에디티지 인사이트 | 2019년12월19일 | 조회수 21,007

엘스비어 저널에 원고를 약 3달 반 전에 제출하였습니다. 1달 반만에 최초의 원고가 승인되었고, 리뷰어의 코멘트도 받았습니다. 그러고 나서 수정을 진행한 원고를 약 1달 반 전에 제출하였습니다. 이후, 2주 동안 ‘편집자 심사 중(with Editor)‘ 상태였고, 이후 ‘검토 중(under review)’ 상태가 되었습니다. 3주 후에 ‘검토 중(under review)’ 상태로 다시 업데이트되었습니다. 보통 수정 원고의 피어 리뷰는 최초의 원고에 비해 시간이 적게 걸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상황에서 제가 취할 수 있는 다음 조치에 대해 조언 부탁드립니다.

설명하신 바에 따르면, 원고가 3주 간 ‘검토 중(under review)’ 상태에 머물러 계신 것으로 보입니다. 상태 날짜는 한 번 변경이 있었고요. 이는 누군가가 선생님의 원고 데이터베이스에 접근했음을 의미합니다. 편집자나 리뷰어일 수 있습니다. 리뷰어 한 명이 코멘트를 제출하였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래서 날짜가 변경된 것이지요. 하지만 리뷰어의 코멘트가 보류 상태이기에 변경되지 않은 것입니다. 리뷰가 다 들어 와야지만 상태가 변경될 것입니다.

또 다른 가능성은 편집자가 리뷰가 이루어졌는지 확인하기 위해 데이터베이스에 접근한 것입니다. 현재 상태에서 뭔가를 하실 필요는 없을 겁니다. 말씀하신 대로, 수정 원고에 대한 검토 시간은 보통 최초의 원고에 비해 짧습니다. 리뷰어가 원고에 대해 이미 익숙하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항상 그러한 것은 아닙니다. 게다가, 3주라는 기간은 리뷰를 위해 그리 긴 것은 아닙니다. 지금으로서는 조금 더 기다려 보시는 게 좋을 것 입니다. 이후 몇 주 안에 상태 변경이 없을 경우, 편집자에게 정중하게 문의 메일을 보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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